성경

레위기 6장

조은미시인 2017. 9. 16. 08:40

(레위기 6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훔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을 주운 것이나

5 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6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7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8 <번제를 드리는 규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 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제단 위에서 불태운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갈 것이요

12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13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14 <소제를 드리는 규례>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 그 소제의 고운 기름 가루 한 움큼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물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들의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18 아론 자손의 남자는 모두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대대로 그들의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0 아론과 그의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

21 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굽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22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23 제사장의 모든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24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5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제물을 잡을 것이요

26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27 그 고기에 접촉하는 모든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28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을 것이며

29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을지니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30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레위기 6장 팁

속건제를 드리는경우ㅡ 배상은 원래 가격보다 1/5을 더한 배상을 지불하고 속죄제를 드려야함

 

제사장이 제사장 복을 평복으로 갈아입고 진밖에서 제물을 태우는 이유: 행여 거룩한 옷이 부정한 것에 닿을까봐

 

재단불을 항상 꺼뜨리지 않아야 한다ㅡ늘 하나님을 향한 기도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아야 한다

 

화목제가 아닌 속죄제의 고기는 제사장만 먹을 수있음

 

제사장이나 회중 전체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속죄제로 성소의 분향단 뿔에 피를 바른 제물은 아무도 먹을 수 없음 모두 태워야함

 

◆아침기도◆

 

하나님 레위기를 통해 여러 제사에 대한 엄격한 규례를 배우면서 예배를 드리는 저희 모습을 돌아봅니다.

 

주일 날 아무 준비도 설레임도 기다림도 없이 매너리즘에 빠져 감동없이 습관적으로 예배드리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성결치 못한 저희 모습을 회개 합니다.

준비된 모습으로 예배를 사모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영육이 회복하고 참 당신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흠없는 제물을 정해진 규례대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드리며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경건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단지 습관적인 일상의 의식이 아니라 예배를 통하여 당신께 감사와 진정한 저희 자신을 드릴수 있는 참 예배의 주인이 되게 하소서.

형편과 처지를 돌아 보시고 제물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마음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동행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바쁜 일정 가운데 아침 일찍 당신을 만나는 시간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요!

날마다 당신을 향한 사랑이 더해가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동일한 은혜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사역에 부족한 저를 들어 써주시니 감동과 감사가 넘칩니다.

 

하나남 사랑해요.

아무리 고백해도 당신의 사랑을 어찌 말로 다 할수 있겠는지요!

경주의 아름다운 호텔의 베란다에서 이 기도를 드리며 눈물 날 만큼 행복함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말씀의 은혜가 깊이 저를 휘감습니다.

하나님 사랑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