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미시인 2016. 10. 4. 00:13

 

사랑

조 은 미

 

가슴 밑 바닥

그리움 에돌아 간 자리

송곳 하나 깊숙히 꽂히는 전율

심장이 무너져 내라는 소리

심 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