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레위기 1장

조은미시인 2017. 9. 8. 07:16

(레위기 1장)

1 <번제>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11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2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13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4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15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16 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17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레위기 개관

출애굽 후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고 성막을 지을 11개월 간 주신 말씀

제사를 통해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별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하심.

 

구조

1장~11장 제사에 관한 규례

11장~27장 구별된 삶, 시민법

 

제사: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 의식ㅡ 첫 제사의 기록 ㅡ 가인과 아벨의 제사ㅡ 하나님이 받으실 제사를 인간이 타락하여 거짓 신에게 바치는 것이 우상 숭배이고 이것이 죄가 되는 이유임

 

레위기에 나오는 제사법은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실제로 시행된 법이었으나

예수님께서 단 한번에 번제물이 되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대신 죽으셨으므로 짐승의 번제는 필요없어졌음.

번제는 오늘날 예배와 같음. 그 의미와 정신은 변하지 않았음.

 

구약의 레위기에 나타난 제사법: 신약에 오실 메시아를 예표하는 상징성이 있음.

 

번제: 기본적인 제사

희생 재물을 남김없이 태움으로 그 향을 하나님께 드림

 

번제물: 흠없는 1년된 집에서 기른 어린 소나 숫양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비둘기를 바침ㅡ 오늘날 헌금과 같은 개념.

많이 가진자는 많이 바치고 적게 가진자는 적게 바치는것이 하나님의 법임.

많이 바치는 것으로 자랑해서도 않되고 없는데 생활에 무리할 정도로 헌금하는 것도 원하지 않으심. 정성들여 기른 가축을 바치는 의미ㅡ준비된 우리의 마음이 들어있는 제물을 원하심

 

번제물에 안수ㅡ주인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에 안수 ㅡ죄를 전가시킴

 

각을 뜸: 잘 타도록 각부분을 자르는 것

ㅡ 반드시 살아있는 짐승을 잡아 각을 뜨고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림

ㅡ 내 육신의 죄된 욕망과 소욕을 끊고 온전히 하나님 앞에 드린다는 의미

 

하나님의 규례대로 제사를 드려야함 ㅡ 내 맘대로 내 의지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라는 의미

 

◆ 아침기도◆

하나님 오늘부터 레위기를 통하여 은혜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번제를 통하여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고 우리는 누구도 죄없다고 자랑할 사람이 없기에 얘수님의 희생이 아니고는 당신 앞으로 갈 수 없는 죄인들을 예수님 보혈의 공로로 당신 자녀삼아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레위기를 열면서

당신께 드리는 예배의 참 뜻을 깨닫습니다.

 

교회에 와서 앉아 있는 것만이 아니라 저희 온 마음을 다하여 당신의 은혜에 감사하며 전심을 드리는 참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교회에서 당신 앞에 앉아 있을 때만이 아니라 저희 삶속에 진정한 예배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레위기가 단지 이스라엘의 제사법을 기술한 문자와 지식만으로 이해하지 말게 하시고 가슴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시고 당신과의 관계를 바로 세워가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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