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신명기 19장

조은미시인 2017. 12. 25. 23:40

(신명기 19장)

1 <도피성(민 35:9-28; 수 20: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여러 민족을 멸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땅을 네게 주시므로 네가 그것을 받고 그들의 성읍과 가옥에 거주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 가운데에서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 전체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길을 닦고 모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

 

4 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5 가령 사람이 그 이웃과 함께 벌목하러 삼림에 들어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벌목하려고 찍을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그의 이웃을 맞춰 그를 죽게 함과 같은 것이라 이런 사람은 그 성읍 중 하나로 도피하여 생명을 보존할 것이니라

 

6 그 사람이 그에게 본래 원한이 없으니 죽이기에 합당하지 아니하나 두렵건대 그 피를 보복하는 자의 마음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뒤쫓는데 그 가는 길이 멀면 그를 따라 잡아 죽일까 하노라

 

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

 

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혀 네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땅을 다 네게 주실 때

 

9 또 너희가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항상 그의 길로 행할 때에는 이 셋 외에 세 성읍을 더하여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이같이 하면 그의 피가 네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리라

 

11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 엎드려 그를 기다리다가 일어나 상처를 입혀 죽게 하고 이 한 성읍으로 도피하면

 

12 그 본 성읍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서 잡아다가 보복자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할 것이라

 

13 네 눈이 그를 긍휼히 여기지 말고 무죄한 피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14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 곧 네 소유가 된 기업의 땅에서 조상이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

 

15 <두 세 증인의 입으로 하라>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16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17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18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19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20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그런 악을 너희 중에서 행하지 아니하리라

 

21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

 

 

◆신명기 19장 팁◆

*도피성에 관한 규례

 

요단강 동편에 3, 서편에 3 도피성을 두어 의도적으로 살인한 것이 아니라 과실치사로 살인한 자가 도피성에 피하여 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연금상태로 있으면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다.

죄인이라도 억울하게 형벌을 받거나 복수로 인한 피흘림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도화 함

 

*소유지 경계를 함부로 변경하지 마라

 

세월이 흐르면서 부유하고 세력있는 사람이 땅을 더많이 소유하는 폐단울 원천적으로 봉쇄함.

 

*위증과 무고죄에 대한 규례

 

두세 증인 이상의 증언에 의해서 신중하게 판결하여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함.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하라는 말은 그렇게 원수를 갚으라는 뜻이 아니라 그 이상의 보복을 하지말라는 뜻

 

◆아침기도◆

 

이 아침도 말씀으로 저희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도피성을 두어 죄인까지도 억울하게 피흘림이 없도록 공의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내 인격이 소중한 것 같이 다른 사람의 인격도 소중하게 여기게 하시고 이웃에게 거짓증언이나 무고함으로 내 유익을 구하지 않게 하소서.

 

보이는대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을 살필수 있는 혜안을 주시옵고 관계 안에 나의 실수나 거짓증언으로 인하여 이웃을 곤경에 빠뜨리는 불의와 벗하지 않게 하소서.

 

당한 만큼 갚으려는 마음에 용서 할 수 있는 마음을 더하셔서 마음에 천국을 소유하고 살아가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언제나 저희 도피성이 되시는 주님! 늘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막상 눈앞의 작은 파도에도 떨고 두려워하며 제 안의 어려움에 함몰하여 주님을 밀쳐놓고 제가 뭘 해보겠다고 허우적 거리다 진이 빠져 좌절하고 세상을 향하여 넘어지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서 때를 기다리며 살다보면 주님의 가장 좋은 때에 세상에서 메인 매듭을 풀어주실 것울 믿습니다.

주님의 도피성안에 거하며 신뢰함으로 주님만 바라보고 때가 지나기까지 잠잠히 기디리게 하시고 평안을 누리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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