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민수기 13장

조은미시인 2017. 11. 4. 15:38

(민수기 13장)

1 <가나안 땅 정탐(신 1:19-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3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사람이라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

5 시므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밧이요

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7 잇사갈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갈이요

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9 베냐민 지파에서는 라부의 아들 발디요

10 스불론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갓디엘이요

11 요셉 지파 곧 므낫세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갓디요

12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이요

14 납달리 지파에서는 웝시의 아들 나비요

15 갓 지파에서는 마기의 아들 그우엘이니

16 이는 모세가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

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 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19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20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21 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땅을 정탐하되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렀고

22 또 네겝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를 베었으므로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불렀더라

25 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27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28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아침기도◆

사랑이신 하나님 어려움 가운데 언제나 제편이 되어주시고 힘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를 주시고 순조롭게 친정 어머니 모든 장례 절차를 잘 마치게 하시고 이 아침에 어머니의 온화하신 영정 앞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 사랑과 주신 복을 헤아리며 마음의 평안을 주시니 이 또한 감사가 넘칩니다.

가데스 바니아에 도착하여 가나안을 눈 앞에 두고 그 땅을 정탐하러 12지파를 대표하여 갔던 정탐꾼12명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부정적 견해로 백성을 실망과 두려움에 떨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2명의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가나안 정복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가심을 역사를 통해 봅니다.

믿음의 사람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희망을 잡는 축복을 주심을 믿습니다.

세상 사람과 구별된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머님을 천국으로 보내드리며 하나님과 함께 하셨던 생애를 생각하며 주님을 몸으로 실천하며 사셨던 어머니의 일생을 책임져주셨던 하나님의 사랑과 이 세상 모든 고통을 떨쳐 버리시고 천국에 거하신 확신으로 이 아침도 인간적인 슬픔을 떨치고 하나님 앞에 서게하심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하게 하심을 감사하며 슬픔 안에서도 자유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받는 모든 동역자들에게 복된 소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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