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하나님의 아들에 관 한 완전한 증언

조은미시인 2021. 1. 8. 09:10
1/8 요한1서 5:1~12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완전한 증언

묵상
우리는 많은 관계 속에 살아간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모습은 달라진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그냥 뭔가 모르게 끌리고 좋아지고 그를 알아가며 인격에 신뢰가 생기면서 점점 사랑이 깊어지고 그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고 싶고 그것이 내게 전혀 힘들지 않고 그가 나로 인해 행복해하는 것이 내 행복이고 결혼해서 완전히 서로 안에 하나가 되었을 때는 그와 함께 나누는 고통이나 어떤 희생도 당연히 내 몫으로여겨졌던 건 남편에 대한 사랑과 깊은 신뢰 때문이리라. 그 어려윘던 시간들을 지내고 이제는편안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자리에 서게하신 축복을 누린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그 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것은 그 분이 보내신 당신의 아들 예수를 믿는 것이다고 말씀하신다. 유한하고 능력의 한계가 있는 남편 하나 믿고 살아온 삶도 내게 이렇듯 힘이 되었는데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도록 선택하신 이 축복을 어디에 비교할 수 있을까?

십자가에 내 죄를 위해 돌아가시고 다시 생명으로 사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나도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고 이 세상을 주관 하시는 주인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특권 까지 주신다니 주여 이 사실이 감격스럽고 감사함으로 믿어지게 하시고 내 것으로 취할 수 있는 은혜를 값없이 선물로 주심을 감사합니다.

다아아몬드가 보물인줄 모르는 사람에겐 그냥 돌에 지나지 않아 눈 앞에 들이대도 내쳐버리지만 다아아몬드의 값어치를 아는 사람은 고생을 해서라도 찾아다니고 더구나 그것이 공짜로 내 것이라 주시는 분에게 감격하고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런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의 신분에서 영원한 새 생명으로 옮겨 축복을 누리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가 솟는다.

입으로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얼마나 위선일까?
날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전폭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게 하시며 그 분 뜻에 맞게 살아가려는 노력이 나를 새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풍성한 열매가 되기를 소망한다.

기도
주여 오늘도 새 아침을 주시고 하나님 아들을 제 입술로 증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시인만하면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아버지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생명 안에 거하시게 하신다는 이 약속의 말씀이 아멘으로 받이지는 축복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새 생명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기뻐하시는 자리에 서게 하소서.
넘치는 기쁨으로 하루를 엽니다.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당신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고난의 자리에도 기쁘게 설수 있는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그 고난을 통해 정금같이 우리를 단련시키심도 또 후에 축복을 상급으로 주실 것도 믿습니다.
날마다 더욱 당신을 사랑하게 하시고 그 능력 안에 붙들려 살게 하소서.

주님 이 복음이 확장되어 세상이 주님의 공의로 변화하는 기적의 원천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이 말씀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경험하는 축복을 하락하소서.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