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속의 이유를 아는 백성,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5/6 출이집트기 13:11~22
대속의 이유를 아는 백성,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묵상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 스승의 날등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날들이 많아 따뜻하고 축복이 넘치는 달이다.

코로나로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밥 한끼 먹기도 어려워 아들 내외는 주일 점심을 예약하고 딸 내외는 어버이날은 시어른들 찾아뵈야하니 5일 미리 식사 대접을 하겠다며 필리핀 식당으로 안내한다.
처음 맛보는 음식이라 향이 거북하지는 않을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입맛에 맞아 눈도 입도 호사를 누리고 용돈까지 넉넉히 챙겨주는 자식들의 사랑에 코 끝 찡한 감동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혼자 손에 쓰는 데가 적어 저희들 보다 내가 더 넉넉하겠지만 생각해주고 에미 챙겨주는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이때 껏 키운 보람에 넉넉하게 보상을 받는 느낌이 들고 행여 내가 도움을 줄 어려운 구석은 없나 더 마음이 써진다.

모든 걸 창조 하시고 이 세상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으실까? 당신께서 부족한 것이 무엇이 있으실까만은 우리가 드리는 작은 헌신을 기뻐하시고 어여삐 보시며 나보나 더 나의 필요를 잘 아시고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려는 그 사랑과 배려로 인해 늘 감동과 감사가 넘친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말씀 앞에서 매일 하나님 주신 은혜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계획과 인도 하시는 뜻을 헤아려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 주님 이렇듯 매일 주님을 친밀히 만나게 하시며 이 은혜를 나누는 통로가 되게 하심이 웬 은혜인지요!

애굽에서 이스라엘까지 보름이면 갈길을 우상의 땅에서 절은 몸과 마음을 온전히 변화시키고 단련 시키려 광야에서 40년을 돌아 우회해서 돌아가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려는 그 분의 배려 이심을 믿는다

설사 내가 현재 곤궁한 상황에 처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가장 적절한 때 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자.
하나님의 때는 우리와 다를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의 최상의 때에 택한 이스라엘을 가나안에 들이시는 분이심을 기억하자.

기도
오 하나님! 우리를 당신의 섭리 안에 두시고 인도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의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나갈 바를 알게 하시니 말씀대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축복 안에 거하게 하시고 우리의 평생을 그 능력 안에 붙잡혀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어느 때건 하나님기뻐하시는 자리에 서게 하시고 은혜를 기억하며 날마다 사랑을 되갚음하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신
사링하는 형제 자매님들 행복한 아침 늘 말씀으로 함케 해주셨던 행복한 동행 감사 드립니다.
매일 200 명 이상 개별로 나누는 아침밥 배달은 시력도 그렇고 체력이 부쳐 오늘부로 중단하려 합니다. 물론 엄마의 부엌까지 폐쇄하는 것은 아니고 아침 밥 지어 제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 북 등에는 한상 차려놓을께요.
이제 몇 달 훈련 되셨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페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친구 신청하셔서 스스로 챙겨드시고
블로그 방문하셔서 찾이 드시는 열정이 있으시길 축복드립니다.
말씀만이 살아가는 힘이 되는걸 명심하시길 부탁드리면서 아침밥 대령하는 엄마 역활은 이제 내려놓습니나. 그동안 끼니 거르지 않고 밥맛 타박하지 않고 맛나게 꼬박꼬박 드셔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위기 잘 극복하시고 영육이 강건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제목 있으실 때는 개인톡으로 힘께 나눠주시면 마음을 다해 중보하겠습니다.
블로그 주소 올려드립니다. 주소치고 들어오시기 번거로우시면 지금까지 보내드린 카톡 열어보시면 아래 새로 올리는 글들 읽으실 수 있으실꺼예요.
사랑과 축복을 한 아름 보냅니다.
God bless you.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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