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깉은 거짓 교훈을 주의하라
묵상
Sns 에 떠도는 우스개 소리에 아기를 업고 호떡 장사를하는 여인을 불쌍히 여긴 노신사가 지나며 호떡 값을 물어보고 1000 원이라 하자 1000 원을 내고 호떡은 놔두라며 매일 같은 시간에 호떡은 받지 않고 돈만 놓고 가기를 몇 달 동안 계속했다.처음엔 고맙게 여기던 여인이
어느새 그것을 당연한 것 처럼 여기게 되었다.
어느 날 신사가 1000 원을 주고 돌아서는데 호떡 주인이 헐레벌떡 쫒아와 저 호떡 값이 올랐는데요 하더란 이야기를 들으며 그냥 웃어 넘기기엔 시사점이 많은 유머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도 늘 아침이면 눈 뜨고 멀쩡하게 걸어다니고 부족함없이 사니 어느새 감사함을 잊어버리고 내가 조금만 불편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을 해댄다.
그러나 두발로 일어나 걷고 두손으로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평범한 사실이 일어 설수 없어 병상에만 누워있는 분에겐 얼마나 기적 같은 소망일런지?
아마 걸을 수만 있다면 가진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내 생명은 다리 보다 귀하지 않은가? 오늘이라도 내 생명을 거둬가신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까?
귀한 생명을 거저받아 누리면서도 우린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산다.
아 하나님 오늘도 새 아침을 하락하시어 눈을 뜨고 이 땅을 살게 하심이 축복임을 깨닫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늘상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두눈으로 확인한 바리새인들이 또 예수님께 기적을 요구할 때 예수님은 요나의 기적 밖에는 보여줄 기적이 없다고 거절하신다.
우리도 늘 기적 속에 살면서도 하나님께 기적을 구하며 매달리고 있지는 않은가?
기적을 체험한다고 우리의 믿음이 진정 하나님께로 향할까?
깜깜한 죄악 속에 헤매던 우리에게 사흘만에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다시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주신 예수님!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며 구원 받았듯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기만하면 죄에서 구원 받는 요나의 이 기적 깉은 축복을 이미 우리에게 보여주셨는데 무슨 기적이 또 필요한가? 이 기적에 감격하며 감사하는 이들이 얼마나 되는가?
오히려 요즘은 드러내고 아직도 예수 믿느냐고 대놓고 비방하거나 크리스챤을 어리석은 딱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세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최후의 심판을 믿기에 묵묵히 내길을 가며 늘 감사함으로 주님과 동행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들이 어디 바리세인 뿐이랴?
늘 함께하던 제자들도 마찬가지 였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도 또 방금 전에 빵 7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4천명이 먹고도 남은 기적을 체험한 후에도 제자들은 남은 빵을 가져오지 않은 걱정으로 그들의 관심이 오로지 빵을 향한 것을 보시고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주신다.
악한 세대에 믿는 사람을 넘어뜨리려는 세상의 거짓 교훈에 유의하자.
내 삶의 우선 가치를 눈에 보이는 돈이나 명예, 권력에 두지 말자.
요즘 권력의 말로가 얼마나 허망한지?
우리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고 있다.
국민을 이기는 권럭이 없고 10년 세도가 없음이 그냥 빈말이 아님을 명심하자.
하나님 앞에 바로 설때 그분은 여전히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축복하심을 믿는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평범 가운데 기적을 발견하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더 세밀히 알아가고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주님 주시는 기적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우선 순위를 분별치 못하여 세상 욕심에 저를 가두지 않게 하시고 늘 주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소서.
오늘의 내 모습과 형펀에 감사하며 자족하게 하소서.
새로운 활기로 하루를 엽니다.
이 기운이 이글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전염되게 하시고 행여 여러 고통으로 주저앉은 분이 계시다면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광의 자리에서 고난과 사명의 자리로 (0) | 2021.02.24 |
---|---|
고난을 거절하지 않는 참된 신앙 고백 (0) | 2021.02.23 |
가나안 여인의 지혜로운 간청 (0) | 2021.02.20 |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이다 (0) | 2021.02.19 |
바다 위를 걸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들 (0) | 2021.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