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걸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들
묵상
날마다 마음에 주님을 만나는 빈 방 하나 마련하고 사는 행복!
오늘도 말씀의 창문을 열고 예수님을 만나며 그 빛으로 기쁨이 차오르는 아침!
감사로 하루를 연다.
요즘은 시대가 수상하여 꼴란 다세대 주택 하나도 다주택자로 매도되어 각자 집이 있는 아이들에게 전세로 들어 있는 영양가 없는 집을 상속해준다는건 상속세 취득세 폭탄으로 미리 목돈을 마련해놓지 못하면 상속해주는 것 자체가 재앙이 될 판이라 죽은 뒤라도 부모 원망 들을 수 있겠다 싶어 사망 보험이라도 미리 들어놓을 요량으로 보함회사에 문의하니 70 이 넘으면 사망보험도 못든다는 소릴 듣고 내 나이가 벌써 그렇게 됐나 싶어 순간 놀란다.
70 평생을 살아오며 순간순간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그 때마다 용케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지나게 해주셨던 주님께 감사한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5병2어로 5천명을 먹이신 기적을 체험한 대중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려는 열화같은 열망을 피해 홀로 산에 오르셔서 기도 하시다 먼저 보낸 제자들이 심한 풍랑을 만나 고난 중에 있는 것을 보시고 구해주러 물 위로 걸어 오실 때
제자들이 유령으로 알고 두려워하며 베드로가 주님이시거든 나를 물 위로 걸어 오라 하소서 할 쌔 걸어오란 예수님 말씀을 믿고 물 속에 뛰어들어 물 위를 걷다 풍랑을 보고 두려워하며 물에 빠졌을 때 예수님께서 건져주신다는 기적의 스토리를 만단다.
우리가 풍랑을 만날 때 미리 알고 찾아오시는 예수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우리도 물위를 걷는 기적을 일상에서도 늘 체험하며 산다.
우리는 삶 속에서 때로 풍랑을 만나 배가 뒤집힐 것 같은 위기를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위기는 풍랑을 만난 것이 아니라 주님께 향하지 못하고 베드로 처럼 바람에 집중하며 두려워하는 우리의 태도가 아닐까?
우리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릴 때 예수님은 보고만 계시지 않는다. 손을 뻗어 우리를 구해주신다.
견디지 못할 고난은 하락하시지 않고 늘 피할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주님과 함께 하며 날마다 물 위를 걷는 기적의 일상을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한다,
내 시간이 아닌 지금 내가 눈뜨고 아무 일 없이 살아있음 자체가 기적이고 감사함이 이닌가?
코로나 너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우리 왕으로 군림하며 우리를 지배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아.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 이 위기 속에서 주님을 만나 모두 새로워지고 변화되게 하시며 사악한 이 땅에 회개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기도
하나님 위기의 순간에 늘 붙잡아 일으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의 왕으로 추대되기를 거부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한 십자가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셨던 것 처럼 우리도 끝까지 변개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고 풍랑을 만날 때 풍랑을 보지말고 기도하게 하시며 담대하게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유혹에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무엇이 우선 순위인지 깨닫게 하시며 헛된 바쁨에서 자유하게 하소서. 바쁘다는 핑계로 주님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늘 주님을 위한 빈방을 준비하여 은밀히 사랑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오늘도 기적의 일상을 사는 기쁨의 비밀이 이글을 읽는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해석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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