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결정의 주권자요 안내자이신 하나님

6/19 출이집트기 28:15~30
모든 결정의 주권자요 안내자이신 하나님

묵상
모르는 길을 갈 때 네비게이션은 길을 인도하는 중요한 안내자의 역활을 한다.
네비게이션이 있기에 혼자서 낯선 길을 찾아갈 때도 두려운 마음 없이 길을 나서게 된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사는 우리 삶에 방향을 설정해주는 네비게이션 하나씩 달고 살면 우리 삶이 얼마나 든든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며 살 수 있겠는가?

오늘 아침도 나를 인도 하는 네비게이션 앞에 앉아
길을 묻는 지혜의 스위치를 켠다.
하루를 시작 하는 첫 시간 마주 얼굴을 대면 하고 내 이름을 불러주시며 갈 길을 일러주시는 그 분의 세미한 사랑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감사로 하루를 연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의 에봇 위에 덧입는 판결의 가슴 패에 대해 말씀하신다. 판결의 가슴패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보석을 3개씩 4줄로 달고 두겹으로 된 안쪽의 주머니에 빛의 상징인 우림과 완전함을 상징하는 둠밈을 넣고 지성소에 출입할 것을 명하신다.

우리는 늘 말씀의 흉패를 가슴에 붙이고 어둠에서 벗어나 빛으로 우리의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가슴 깊숙한 우리의 지성소에서 은밀히 그 분을 만난다.

내 머리털 까지 세시고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 내 이름을 기억하시고 불러주시며 지켜주시는 그 사랑과 은혜를 의지하여 오늘도 감사함과 자신감으로 세상을 향해 나갑니다. 어둠과 짝 하지 말고 빛가운데로 걸어가게 하소서.

기도
오 하나님 지치지 않고 저를 사랑해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둠 가운데서 건져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자신감있게 늘 기쁨으로 세상에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말씀의 네비게이션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삶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네비게이션 스위치를 항상 켜고 경청하는 부지런함과 건강 주심 또한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 더욱 하나님 사랑하며 우림과 둠밈이 가슴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
기쁨을 주시고 평강을 주시며 살 맛나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