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믿음
어떤 사람이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갔다.누군가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100달러만 주세요.100달러만 주세요"하고 말이다.
그래서 이 사람이 지갑에서 100달러를 꺼내서 기도하던 사람에게 주었다.
기도하던 사람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갔다.그리고 이 사람이 의자에 앉았다.
조용히 두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 제 기도에만 집중해 주십시요."
2 ♥아담
아담은 한국민족은 아닙니다.
어떤분이 아담이 어느민족이었는지 아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글쎄요. 잘 모르지만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으로 보아 한국사람은
분명히 아닙니다. 왜요. 한국사람 같으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먹었을 것입니다.
3 ♥영원히 죽지 않는 샘
아주 먼 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산위의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않는다는 군요.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습니다.
동굴안에서는 말하면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바보 삼형제는 동굴까지 갔습니다.
큰 형이 말했습니다. "예들아 여기서 말하면 죽어 말하면 안되"하고 죽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둘째가 "그것바 말하면 죽잔아"하고 죽었습니다.
세째가 "나만 살았다" 하고 죽었습니다. 바보 삼형제가 안오자 동네 사람들이 이 동굴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면 동굴 안에서는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서로 이야기 했습니다.
드디어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이장 아저씨가 "여러분 여기서 말하면 죽습니다"
말하고 죽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이장의 말에 모두 "예" 하고 모두 죽었습니다.
4 ♥계란 판 돈
어떤 전도사님이 결혼을 했다. 신혼방에 들어서서 짐을 정리하다가 사모님의 가방에서
조그만 통을 발견했다. 궁금해서 사모님께 물었다. "이게 뭐요?"
그러자 사모님은 말했다. "다른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절대 열어보시면 안돼요, 알았죠"
전도사님은 궁금했지만 워낙 완강하게 말리는통에 알았다고 약속했다.
그런 후 잊어버리고 세월이 20년이 흘렀다. 20년간 목회하면서 어느 날 이사를 하게되어
짐을 정리하다가, 20년 전의 그 통을 우연히 발견하였다. 목사님은 속으로
"이제는 20년이나 지났는데 설마 괜찮겠지" 하며 살짝 통을 열어봤다.
그런데 그 안에는 현금 200만원 과 계란 3개가 들어있는게 아닌가,
너무 궁금해서 사모님께 사실을 말하고 물었다. "도대체 이게 뭐요?"
사모님은 절대 열어보지 말랬는데 열어보았다고 원망하면서
마지못해 이야기를 해 주겠다고 하면서 말했다. "좋아요, 이제는 말씀드리죠,
당신이 저와 결혼 후에 교회에서 설교 하실 때, 제가 졸음이 오면 그 때마다
계란을 하나씩 모았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래?
20년동안 내가 3번 밖에는 졸음이 오는 설교를 하지 않았어?, 그런데 그 돈은 뭐지?"
그러자 사모님이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계란 판 돈요"
5 ♥어느 종말론자의 거짓 믿음
한참 예수님이 오신다고 날짜를 잡아서 말하는 사람들이 한참일때의 일이다.
이제 예수님이 몇월 몇일날 오십니다. 라고 종말론자가 외쳤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럼 당신은 휴거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럼 당신 집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그럼 그집은 내게 주세요. 당신은 휴거하면 집이 필요없을것 아닙니까?
이 사람은 화를 내면서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9 ♥여자가 싫어하는 대화
남자들이 하는 대화중에서 여자들이 싫어하는 대화 Best 3 !!!
3위 축구얘기, 2위 군대얘기, 1위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10 ♥다 필요하다
이건 지난주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설교때 말씀해 주신것입니다. 어쩌면 목사님께서 어느 곳에서
퍼온 글일수도 있으니 아시는 분들도 다시 한번 웃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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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왈 : 여러분!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 몸의 모든 신체 부위 하나하나는 다
쓸데가 있으셔서 만드신 것입니다. 또 그 모든 부위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남자에게 젖꼭지를 만드셨죠?????????????
그것은 바로 앞뒤를 구분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11 ♥화장실에서 느끼는 감정들
죄송함 : 아주 진한 향기를 남기고 나올 때..
기 쁨 : 화장실에 유용한 신문이 있을 때.
답답함 : 좁은 곳에서 마지막 뒤처리를 해야 할 때.
상쾌감 : 예상보다 많은 양의 물건을 처리할 때.
슬 픔 : 쏟아부은 힘보다 성과가 미약할 때.
배신감 : 늦게 온 옆손님(?)이 나보다 먼저 들어갈 때.
불쾌감 : 옆칸 사람의 볼일 보는 소리가 너무 요란하게 귓전을 파고 들 때.
갈 등 : 셔츠 주머니에서 쏟아져내린 이 아까운 담배를 주워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섭섭함 : 나보다 늦게 들어온 옆칸 사람이 나보다 먼저 나갈 때.
당혹감 : 이미 큰 볼일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휴지가 없음을 깨달았을 때.
불안감 : 볼일 끝나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밖에서 사람이 기다릴 때.
미안함 : 모든 힘을 들여 힘조절을 했건만 요란한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릴 때.
당 황 : 갈 길은 바쁜데 화장실안에는 줄 선 사람들로 가득할 때.
12 ♥엘리베이터 안에서
고통 : 둘만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사람이 지독한 방귀를 터뜨렸을 때
울화 : 방귀 뀐 자가 마치 자기가 안그런 척 딴전을 부릴 때
고독 : 방귀 뀐 자가 내리고 그 자의 냄새를 홀로 느껴야 할 때
억울 : 그 자의 냄새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올라타 얼굴을 찡그릴 때
울분 : 엄마 손 잡고 올라탄 어린이가 나를 가르키며 엄마 저 사람이 방귀 뀌었나봐라고 할 때
허탈 : 그 엄마가 누구나 다 방귀는 뀔 수 있는거야라며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때
만감교차 : 말을 끝낸 엄마가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며 씨익 미소 지을 때
.
15 ♥한명만 남고
학교에 불이났다. 모두들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선생님은 혹시나 해서 인원체크를 했다.
그런데 2명이 없는 것이었다. 당황한 선생님은 반장을 불렀다. "반장, 두명이 없는데 못봤니?"
그때 교실 창문이 열리며 두명이 소리를 치는 것이었다.
"반장! 주번도 나가야돼?" @__*~~! 그러자 반장이 왈
"뭐하러 두명남았어? 한명만 남고 빨리 나와!!" @__*^2
17 ♥감 자니?
당근이 감을 보고 항상 못생겼다고 놀려댔다.
그래서 만날때마다 감자의 우둘투둘한 모습을 빗대서 감에게 "감자! 감자!"하면서 놀렸다.
감은 그 소리가 너무 싫었고 당근을 만나기조차 싫어했다.
그러던 어느날 감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평소감을 놀려대던 당근이 자기가 놀려댄 것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하고
양심에 찔려서 병문안을 갔다. 병원 문을 열고 들어가는 감이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당근하고 말도 하기 싫어서 자는 척 했다. 그때 당근이 감에게 다가가서 조용히 말했다.
"감 자니?"
18 ♥신학생 사오정
이 야긴 일명 "신학교에서 유행하는 사오정 시리즈"입니다. 다 아시죠?
성경서...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예수께 잡혀온 야기. 왔을 때 예수가 말했다.
"누구든 죄 없는 자는 이 여인을 돌로 쳐라!" 모두가 가만히 있었다.
이 때... 1명이 돌을 들더니... 그 여자에게 마구 던지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모두는 그를 쳐다봤다. 그는 우리의 사오정이었다... ^^
열심히 돌을 던지며...하는 말... "스데반 죽어라~~~!"
19 ♥유치원생의 고뇌
유치원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선생님이 유치원생들의 언어영역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선 생 님 : 여러분~~~ "고" 자로 시작하는 말 뭐가 있죠?
유치원생 1 : 고양이요.
유치원생 2 : 고무줄이요.
선 생 님 : 거기 철호 한 번 대답해 볼래.... 머뭇 머뭇 하던 철호가 자신없이 내 뱉었다.
철 호 : 고 뇌 요
선 생 님 : 띠~ ~ 용 ~ ~
너무 어려운 단어에 선생님 놀라서, 다른 반 선생님들께 자랑을 했다.
그때, 철호가 교무실을 지나가길래... 철호를 부른다..
선 생 님 : (의기양양하게...) 철호야, 너 고뇌가 무슨 말~ 이~ 지~?
철 호 : 돌고뇌 있잖아요. 바다에 있는거.....
선생님들 : 띠~~용~~~~ 고래를 고뇌라고 한 것임을 알고
20 ♥모세?
(프린스 오브 이집트(모세이야기) remake )
모세가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의 기쁨을 안고 부지런히 모세의 인도에 따라 부지런히 걷고 있었다.
한참 후에 홍해 바다에 머무를 쯤,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으러
바로의 군사들이 오고있는 것이 보였다.
앞에는 홍해 바다, 뒤에는 바로의 군사들, 결국 위기에 몰렸다 생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같이 모세를 향해 외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백성 1 : 우리를 여기서 죽일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 2 : 여기에서 죽을 바엔 차라리 다시 가서 노예가 됩시다.
그 외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 어떻게 좀 해 보라고 모세에게 외쳐된다.
우리의 모세가 이스라엘을 향해 말한다.
모세 : (당당한 목소리로)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안심하라.
내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다섯을 센 후 저 홍해바다를 반으로 가르겠다.
모세는 두손을 번쩍 들었다. 그리고 큰 소리로 다섯을 세기 시작했다..
모세 : 하나..........................(하늘의 구름이 검게 변하기 시작한다)
둘..............................(바람이 세차게 불고...)
셋...........................(홍해바닷 물결이 마구 출렁이기 시작하면서..)
넷..................(무엇가 일어날 듯한 예감을 보여준다)
다섯을 세려고 하는 순간......
모세 옆에 있던 한 꼬마아이가 모세에게 하는 말...
꼬마아이 왈 : 아저씨 모세?
22 ♥도끼 가져와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처음으로 교인 심방을 다니는 중에 어느 두 노처녀 자매가 사는 집에 도착했다.
그들이 사는 집의 정문은 비만 오면 나무로 된 빗장이 물에 불어서 열기가 힘이 들었다.
그런 까닭에 비가 오는 날 손님이 올 경우 그들은 손도끼를 가지고 문빗장을 제껴야 했다.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은 뒷문을 사용해야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신임 목사님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목사님은 그 집의 교인 중 한 자매가 동생에게
이렇게 소리지르는 것을 듣고는 큰 길로 줄행랑을 쳐야 했다. “마르타, 신임 목산데 도끼좀 가져와!”
23 ♥드라이한 설교
(드라이(dry)한 설교 )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말했다.
“사택에 불이 난 사건을 이미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설교 원고도 타버리고 말았습니다.”
누군가 대답을 했다. “물론 놀라지 않습니다. 원고가 너무 건조했을 테니까요.”
24 ♥개종
젊은 카톨릭교 아가씨가 어느 개신교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그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나 청년이 카톨릭으로 개종하면 승락하겠다고 했다. 아가씨는 자기의 남자 친구가
카톨릭으로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몇 달이 지난후,
어머니: “얘야, 왜 울고 있니? 얼마 전에는 그 청년이 거의 카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니?”
딸: “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하고 말았어요. 그는 사제가 되고 싶대요.”
25 ♥아빠의 수입
아이들이 자기들의 아버지를 서로 자랑하고 있었다.
의사의 아들: “우리 아버지는 몇 마디 질문하시면 환자들이 10파운드를 낸다.”
변호사의 아들: “우리 아버지가 책상에 앉아서 책을 찾아 보기만 하셔도 사람들은 25파운드를 낸다.”
목사의 아들: “우리 아버지가 30분 설교 하시면 6명의 사람들이 교회 앞으로 헌금을 걷어 온다.”
28 ♥유언
목사님이 환자의 임종을 맞이하러 병원에 왔다.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하고 목사가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목사는 『말하기가 힘들다면 글로 써보세요』 하면서 종이와 연필을 주었다.
환자는 버둥거리며 몇 자 힘들게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목사는 종이를 가지고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우리의 의로운 형제는 주님 곁으로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의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 드 리겠습니다』 하며 종이를 펴고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발치워, 당신 호흡기 줄 밟았어』
29 ♥과별 패싸움 대처법
건축 토목 계열 : 먼저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는다. 손에 잡히면 가차없이 던져 버린다. 무서운 녀석들이다.
의대 : 너 죽고 싶어! 이 한마디 밖에 안한다.
철학과 : 우리 말로 합시다.
법대 : 법대로 해!
사대 : 그러지 말구요, 참으세요.
체대 : 너 밖으로 나와!
30 ♥농부의 잔꾀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 그는 별다른 문제 없이 농사를 지었지만 한 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와서는 하나씩 수박서리를 해가는 것이었다.
농부는 생각 끝에 꾀를 내어 수박 밭에 팻말을 세웠다.
"이 중 한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 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
농부는 기쁜 마음에 돌아가려다가 팻말 밑에 적혀 있는 글을 보았다. 그곳에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있었다.
"이제 두개가 됐음"
31 ♥휴지 대신 10달러
닐슨이 급히 공중 화장실에 들어갔다.
시원스럽게 일을 보고 난 뒤 닐슨은 흡족한 기분으로 주머니를 뒤졌다.
그런데 그만 휴지를 안 가지고 온 것이었다. 닐슨은 옆 화장실 사람에게 정중하게 물었다.
"저, 죄송하지만 휴지 좀 나눠 주세요." "저, 남는 게 없는데요.".
"그럼, 혹시 메모지나 다른 것이라도…" "죄송하지만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잠시 후 닐슨은 비장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럼, 10달러짜리를 1달러짜리로 좀 바꿔주십시오."
33 ♥소방수의 용기
시골 농장에 불이 나자 주인이 재빨리 소방서에 신고했다. 잠시 후
낡고 허름한 소방차가 도착해서는 겁도 없이 불길로 휩싸인
농장 한가운데로 달려 들어가서는 멈추는 것이었다.
불길 속에서 뛰어내린 소방수는 미친듯이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 용기에 감동한 농장주는 소방수에게 500달러를 내놓았다.
이를 취재하러 왔던 기자들이 그 소방수에게 물었다.
"정말 용감하군요. 기증받은 돈은 어디에 사용할 건가요?"
소방수가 씩씩거리며 화난 표정으로 말했다.
"우선 이 고물 소방차의 브레이크부터 고칠겁니다.".
34 ♥형무소와 직장의 차이
형무소: 대부분의 시간을 가로 8피트 세로 10피트의 방에서 보낸다.
직 장: 대부분의 시간을 가로 6피트 세로 8피트의 칸막이 방에서 보낸다.
형무소: 품행이 좋으면 자유시간을 얻는다.
직 장: 품행이 좋으면 더 많은 일거리를 받는다.
형무소: 경비원이 모든 문을 열어주고 잠가준다.
직 장: 당신이 직접 모든 문을 열고 잠가야 한다.
형무소: TV시청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직 장: TV를 보거나 게임을 했다간 해고된다.
형무소: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만 쇠사슬을 채운다.
직 장: 언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
형무소: 가끔 변태적인 교도관들이 있다.
직 장: 우리는 그들을 '상사' 라고 부른다.
35 ♥씨없는 수박 자랑
시골로 이사를 간 크리스토퍼.
동네 구멍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밝은 얼굴로 웃는 것이었다.
계산하는 직원도 웃고, 나오면서 보는 사람마다 웃는 얼굴이었다.
크리스토퍼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내 바바라에게 말했다.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그러자 바바라가 위아래로 크리스토퍼를 훑어보며 말했다.
"잔소리 말고 바지 앞에 붙은 `씨 없는 수박' 스티커나 떼요."
36 ♥만성병
유태인 여자가 그리스도교를 믿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다.
[언제부터 몸이 이상하던가요?]
[예, 티샤베아브때 부터입니다]하고 말하자
의사가 다시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인가요?]
유태인 여자가 대답하였다. [8월의 단식일을 말합니다.
지금부터 약 2000년전, 예루살렘의 성전이 파괴된 날이기도 하지요.]
[여보세요, 부인, 그렇게 오래된 만성병은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37 ♥현명한 대답
금지된 포카 놀이를 하다가 적발되어 군법회의에 회부된 세 명의 병사가 있었다.
이들의 종교는 각기 달랐는데, 하나는 카톨릭이었고, 그리고 프로테스탄트와 유태교인이었다. 카톨릭 병사가 대답했다.
[판사님, 성모 마리아에 맹세코 포카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프로테스탄트 병사였다.
[저역시 마틴 루터에 맹세코 포카놀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유태인 병사가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것이었다.
[판사님, 혼자서 하는 포카도 있습니까?]
38 ♥간절한 기도
표류당한 두 사람이 구명보트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망망한 바다뿐이었다. 한 사람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오! 하나님! 만약 저를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았다. 오히려 풍랑만 더 심할 뿐이었다.
[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신다면 제 재산의 3분의 2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다시 아침이 되어도 구원의 손길은 닿지 않았다. 한 사람은 다시 간절한 기도를 시작하였다. [하나님, 제발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받아주십시오. 제 목숨을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
그때 다른 한 사람이 소리쳤다. [이봐, 거래를 중단해! 저기 섬이 보여!]
39 ♥힘들었습니다
밀 도살혐의로 기소된 돌팔이 장로가 변호사에게 가벼운 벌금형에 그치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2백만원을 건네주었다. 그래서인지 감옥행이 아닌 벌금형 판결이 나왔다.
재판이 끝난 뒤 땀을 닦으며 변호사가 찾아왔다.
[으휴-! 벌금형이 되도록 하는데 어찌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고생했습니다. 역시 판사들은 감옥행을 주장했나 보군요.]
[아니요. 모두들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주장하기에 이걸 제가 벌금형으로 만드느라.. 으휴...]
40 ♥농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한 위험한 다리를 한 집사가 건너가고 있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제발 무사히 건너가게 해 주시면 이번 주일에 100만원을 헌금하겠습니다.]
무사히 다리를 거의 다 건너게 되자 집사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무래도 100만원은 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절반으로 해 주시든지 아니면 그냥 눈감 아주시면 어떻겠는지요?]
마침 그때 다리가 심하게 흔들렸다. 깜작 놀란 집사는 다급하게 외쳤다.
[아이구 하나님! 농담으로 해 본 말인데 뭘 그리 노하십니까?]
41 ♥노인의 고해성사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실에 들어갔다.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동안 결혼생활을 했지요. 그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줬는데, 두달전에 18살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였답니다."
"두달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나오셨습니까?"
"성당이요? 여긴 오늘 평생 처음 오는거에요. 전 불교신자거든요."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얘기를 하고 계신가요?"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에게만 안했거든요."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한 비행기가 공중에서 고장이 났다. 기장이 방송으로 소리 쳤다.
"승객 여러분, 우리 비행기의 엔진 중 두개에 불이 붙었습니다!
게다가 그 연기 때문에 조종실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승객들은 갑자기 흥분해서 소란이 일어났다. 그 때 승객중에 한사람이 소리쳤다.
"여러분, 저는 목사입니다.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제 말을 들으세요.
하나님께 고개 숙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우릴 구해 주실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숙였는데, 모자를 쓴 한 남자만 그냥 서있었다.
목사가 말했다. "당신은 왜 그냥 서있소?"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교회도 한번 안가봤소? 교회에서 본대로 하세요."
그러자 남자는 모자를 벗어 들고 통로로 나오더니 헌금을 걷기 시작했다.
42 ♥통화요금
이스라엘 랍비 지도자가 로마에 방문하여 교황을 만났다.
랍비는 교황청에 들어가다가 전화를 보고 무슨 전화인가 물었다.
"아, 그건 하느님과의 직통전화지요." 랍비가 의심을 하자, 교황은 한번 통화해보라고 했다.
랍비는 전화를 들고 한참을 통화한 뒤 끊고 말했다. "오, 감사합니다. 멋진 통화였어요.
그런데 요금은 얼마죠?" 교황은 거절하였지만 랍비가 끝내 요금을 내겠다고 하자
교환원을 불러 요금을 물었다. "전화요금은 7천8백원입니다." 랍비는 기뻐하며 요금을 냈다.
몇달후, 교황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교황은 랍비의 성전에
전화가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이냐고 물었다. 랍비는 하느님과의 직통전화라고 대답했다.
교황도 전화를 사용해보겠다고 말했고 한참 통화하고 끊었다. "음질이 아주 좋군요.
저도 통화료를 내겠습니다. 얼마죠?" 랍비는 교환원에게 얼마냐고 묻자 교환원이 대답했다.
"요금은 ... 50원입니다." 교황은 깜짝놀라 다시 물었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싸죠?"
랍비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시내통화거든요."
43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 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봐요.")
44 ♥성경공부
주일학교 여선생님이 유치반 어린이들에게 [돌아온 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여러분. 탕자가 돌아왔을 때 누가 제일 싫어했는지 아는 사람?"
유치부 학생 중에 제일 키가 작은 소년이 손을 번쩍 들었다.
"살찐 송아지입니다
45 ♥믿음의 한계
어느 부부가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부인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나가서 신부에게 의논하였다.
"신부님, 정말 무서워 죽겠어요. 내가 계속 교회에 나간다면 남편이 계속 저를 죽이겠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 가엽게도 그런일이 있었군요. 내가 계속 기도를 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하느님이 당신을 지켜 주실겁니다." "오, 신부님. 아직까지는 무사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또 무엇이 있지요?" "저기... 신부님. 어제는 남편이 다른 말을 했어요.
제가 만약 계속 교회를 다닌다면 신부님을 죽이겠다고 했답니다." "음... 그래요? 그렇다면
이제 결심을 해야할 때가 됐군요. 마을 저편에 있는 회교도 성당에 가보세요."
46 ♥너도 유다와 같이
한 젊은 크리스챤이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하는 일에 너무 게을렀다.
그는 매일 아침에 성경책을 되는대로 펼쳐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날의 말씀으로 받기를 결심했다.
어느 날 그는 조심스럽게 성경을 펼쳤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첫 번째 구절은
"유다는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27:5)였다.
이 말씀이 그날 그를 위해 주시는 말씀으로 여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 그의 눈에 마주친 말씀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10:37)였다. 그러자 그는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성경을 펴기로 했다. 성경을 폈을 때 처음 들어온 말씀은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요13:27)였다.
47 ♥하나님의 것과 내것
천주교 신부와 기독교 목사 그리고 유대교의 랍비, 세 사람이 모여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나님께 얼마만큼 바칠 것인가에 대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고 천주교 신부가 제안했다. "저는 먼저 땅에 줄을 긋고 제가 가진 돈 전부를 공중에 던집니다.
줄 오른편에 떨어진 돈은 하나님께 바치고 왼편에 떨어지면 제 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그렇게 썩 좋은 방법이 못되는데요."하고 목사님이 말했다.
"저는 땅에 원을 그려 놓고 내 돈을 공중에 던지지요. 원안으로 떨어진 떨어진 돈은 하나님의 소유이고
원 바깥에 떨어진 것은 내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러자 유대교의 랍비가 돌아서서 숨을 한번
크게 쉬고는 "저는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께 바칩니다."라고 말했다.
"사람 그만 웃기시오. 뭐! 모든걸 다 바친다구요." 다른 두사람이 비웃으며 말했다.
"그렇소!" 랍비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저는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돈 전부를 던집니다.
그리고서는 이렇게 말하지요. -- 땅에 떨어진 모든 것은 제것입니다.
그리고 공중에 머무는 돈은 당신의 것이옵니다."
48 ♥천국을 아는 이유
부흥회를 인도하는 목사님께서 천국은 매우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한 어린이가 에배 후 목사님을 찾아가 질문했다.
어린이- 목사님! 목사님은 한번도 실제로 가본적도 없으시면서 어떻게 그곳이 좋은 곳인지 알 수 있지요?
목사님- 응, 그것은 아주 쉽단다. 왜냐하면 하늘나라가 싫다고 되돌아온 사람은 아직까지
한 사람도 없었거든
49 ♥뒷 모습도 멋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목사가 자기 아내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여보 미안하지만 우리 형편이 좀 나아질때까지 가정의 모든 비용들을 절감합시다.
특히 옷이라든가 이런데 드는 비용들 말이요." 며칠후 아내가 아름다운 새옷을 사 입고
기분이 좋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묘한 심정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목사왈.
"아주 멋있구료. 그런데 여보 내가 당신더러 당분간은 옷을 사지말자고 부탁했던 것 기억나시오?"
"그럼요, 그런데 제가 가게 안에 있는 이 아름다운 옷을 보는 순간 글쎄
사탄이 저를 유혹하지 뭐예요" 아내의 대답이었다.
"아니, 여보, 당신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지않소.
성경이 말씀한대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소리쳤어야지." 남편이 응수했다.
그러자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이렇게 대꾸했다. "그렇게 했지요.
그런데 글씨 사탄이 내 뒤로 가더니 '뒤에서 봐도 아름다운걸!' 그러지 뭐예요."
50 ♥죄가 네 마리면
아빠와 하늘이가 넌센스퀴즈를 하고 있었다.
아빠 : 독수리가 다섯마리 모이면?
하늘 : 독수리 오형제요
아빠 : 그럼 쥐가 네마리면 뭐게?
하늘 : (자신있게) 쥐포!
51 ♥마가복음 17장(거짓말)
작은 교회의 목사가 신도들에게 말했다. "다음주에는 거짓말하는 죄에 대한
설교가 있을텐데, 마가복음 17장을 읽어오면 이해가 빨리 될거에요."
다음주 목회가 시작되어 목사가 신도들에게 물었다.
"지난주에 말한 마가복음 17장을 읽으신 분 손 들어보세요."
거의 모든 신도가 손을 들었고, 목사는 웃으며 말을 이었다.
"자, 이제 거짓말 하는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죠. 마가복음은 16장까지 있습니다..."
52 ♥ 2 + 2
한 회사에서 경리사원을 새로 구하면서 면접을 보았다.
첫번째 후보는 전직 기자였다. 면접관이 물었다. "2 + 2 는 뭐죠?"
기자는 대답했다. "22입니다."
두번째 후보는 전직 엔지니어였다. "2 + 2 는 뭐죠?"
엔지니어는 공학계산기를 꺼내어 계산하고는 보여주었다. "3.999에서 4.001 사이입니다."
세번째 후보는 전직 변호사였다. "2 + 2 는 뭐죠?"
변호사가 대답했다. "96년에 일어났던 삼송기업과 엘주기업의 분쟁의 예를 보면 그 결과는 4입니다."
마지막 후보는 전직 세무공무원이었다. "2 + 2 는 뭐죠?"
공무원은 주위의 눈치를 보더니 귓속말로 면접관에게 말했다. "얼마를 원해요?"
53 ♥할례
한 작은 마을에 천주교 성당과 유대교 회당이 동시에 건립되었다. 성당과 회당은 가까이에 있었고,
신부와 랍비는 차가 필요했기 때문에 차를 공동 구입하여 함께 타기로 했다.
첫날 차를 함께 타고 와서 길 가운데 세워놓고 둘은 각자 예배를 위해서 들어갔다.
잠시 후 랍비가 바깥을 내다보니 신부가 차에 물을 뿌리고 있었다. 랍비는 뛰어 나가
신부에게 소리쳤다. "방금 산 차에 왜 물을 뿌리시오? 아직 세차할 때가 안됐단 말이요!"
신부가 말했다. "나는 지금 성수로 축복하는거요." 그러자 랍비가 잠시 생각하더니
회당으로 들어가서 전기톱을 가져왔다. 그리고는 자동차의 배기통을 2cm 잘라내었다.
54 ♥김씨
회사에 한 남자가 새로 입사했다. 사장이 얘기를 나누기 위해 남자를 불렀다.
"이름이 뭐죠?" "김씨에요." "이것 보세요. 여긴 막노동판이 아니고 회사에요.
당신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이름을 그렇게 부르는 건 허용하지 않아요. 그리고 나는 김씨, 이씨, 박씨
이렇게 부르는 것은 정말 싫어한단 말이요. 앞으로 또 그런식으로 이름을 얘기하면
당장 그만두게 할거요. 이름이 뭔지 다시 말해봐요!" "김 꽃사랑별사랑이요."
그러자 잠시 침묵이 흐르고 사장이 말했다. "좋아요, 김씨. 집은 어디죠?"
55 ♥담보
한 시골 노인이 은행에 돈을 빌리러 왔다. 은행원이 물었다. "어디에 쓰실건데요?" "경운기를 살려구."
"담보는 있으신가요?" "담보가 뭐유?" "저희가 돈을 빌려드리려면 그정도 값이 나가는 물건이
있어야 돼요. 혹시 자동차가 있으세요?" "있수. 1970년산 포니." "음.. 그럼 가축은 뭐가 있으세요?"
"말 한마리." "말은 몇살이나 됐죠?" "글쎄? 그놈은 이빨이 하나도 없는데.." 결국 은행원은 노인의 집을
담보로 돈을 대출해주었다. 추수가 끝나자 노인이 다시 은행을 찾았다. "돈 갚으러 왔수."
"추수 끝나셨으면 많이 버셨겠네요? 남은 돈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땅에다 묻어놔야지."
"은행에 예금하세요." "예금이 뭐유?" "은행에 맡겨두시는 거에요. 다시 찾아가실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해드리죠." 그러자 노인이 데스크에 쓱 기대며 말했다. "담보 있수?"
56 ♥직장인과 야근
①이승복형〓죽어도 야근은 싫어요.
②이순신형〓나의 퇴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③갈릴레오형〓그래도 야근은 싫다.
④나폴레옹형〓내 사전에 야근은 없다.
⑤맥아더형〓나는 퇴근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⑥김구형〓나의 첫번째 소원은 퇴근이오. 두번째, 세번째 소원도 퇴근 이다.
57 ♥직장인과 야근
커플 대 싱글;
▼야구장에 가면….
▽커플〓사람이 없는 한적한 외야에 자리를 잡는다 △싱글〓기를 쓰고 치어걸 앞자리에 앉는다.
▼길가다 재미있는 영화포스터를 보면….
▽커플〓스케줄 잡느라고 정신이 없다. △싱글〓두 달만 지나면 비디오로 볼 수 있겠군.
▼어린 조카에게 권하고 싶은 TV프로는?
▽커플〓뽀뽀뽀. △싱글〓혼자서도 잘해요.
▼최근에 본 공포영화는?
▽커플〓이미연주연여고괴담. △싱글〓진도희 주연 폐교괴담.
58 ♥칭찬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 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이 사람은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59 ♥짧은 설교
어느 교회를 방문한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제 짧은 설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설교를 다 준비했는데 그만
제 개가 서재에 들어와서 설교 원고를 반이나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어느 장로님이 이렇게 부탁을 했다:
“목사님, 목사님의 개가 새끼를 가졌을 때, 저희 목사님 것으로 한 마리 주시겠습니까?”
60 ♥기타 유머 모음
1)치사한 사람과 무서운 사람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기가 내릴 층수를 누르고,
누가 올쌔라 잽싸게 닫기(close) 버튼을 누르는 사람은 치사한 사람.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저 닫기(close)버튼을 누르고,
여유있게 자기가 내릴 층수를 누르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
2)영광스런 상처를 원한다
(강세풍이 보도를 갈짓자로 걸어가고 있다가 갑자기 트럭에 치였다.)
땅에 누운 채 정신을 차려보니 그만 바지가 축축해져 있는 것이 아닌가.
강세풍이 하늘을 쳐다보고 외쳤다.
"오, 하느님 맙소사. 이게 무슨 낭패입니까. 차라리 피를 흘리게 해 주소서."
3)또 다른 사람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담과 하와의 창조 이야기를 막 끝내고 나서
"하나님이 왜 하와를 만드셨나요"하고 질문했다. 그러자 6살 된 어린이가 손을 번쩍 들었다.
"하나님이 맨 처음에 아담을 만드시고요. 한참을 보시다가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내가 또 한번 사람을 만들면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꺼야. 그래서 하와를 만드신거예요."
4)껍질을 벗겨 주세요
어떤 부인이 7살난 아이를 데리고 이웃집에 놀러갔다. 이웃집 부인은 아이에게 사과를 주었는데
아이는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받았다. "요한아!" 어머니는 무섭게 호령했다. "어른이 사과를 줄때는
뭐라고 해야 하지?" 요한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껍질을 벗겨 주세요."라고 말했다.
5)하지도 않은 일
한 소녀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오늘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선생님에게 벌 받았어."
"뭐라구? 그런 경우가 어딨니? 내가 내일 학교에 찾아가 너희 선생과 얘기를 좀 해야겠구나.
그런데, 너가 하지 않은 일이 뭐였는데?" "숙제."
6)서둘러라
배가 가라 앉고 있었다. 선장이 소리 쳤다. "누구 기도 할 줄 아는 사람 없나?"
"제가 기도할 줄 압니다." 하고 한 사나이가 앞으로 나왔다.
"좋아 그렇다면 기도를 해 주게." 하고 선장이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입어라! 서둘러라! 시간이 없다."
♥진짜 믿음
어떤 사람이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갔다.누군가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100달러만 주세요.100달러만 주세요"하고 말이다.
그래서 이 사람이 지갑에서 100달러를 꺼내서 기도하던 사람에게 주었다.
기도하던 사람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갔다.그리고 이 사람이 의자에 앉았다.
조용히 두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 제 기도에만 집중해 주십시요."
2 ♥아담
아담은 한국민족은 아닙니다.
어떤분이 아담이 어느민족이었는지 아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글쎄요. 잘 모르지만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으로 보아 한국사람은
분명히 아닙니다. 왜요. 한국사람 같으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먹었을 것입니다.
3 ♥영원히 죽지 않는 샘
아주 먼 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산위의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않는다는 군요.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습니다.
동굴안에서는 말하면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바보 삼형제는 동굴까지 갔습니다.
큰 형이 말했습니다. "예들아 여기서 말하면 죽어 말하면 안되"하고 죽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둘째가 "그것바 말하면 죽잔아"하고 죽었습니다.
세째가 "나만 살았다" 하고 죽었습니다. 바보 삼형제가 안오자 동네 사람들이 이 동굴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면 동굴 안에서는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서로 이야기 했습니다.
드디어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이장 아저씨가 "여러분 여기서 말하면 죽습니다"
말하고 죽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이장의 말에 모두 "예" 하고 모두 죽었습니다.
4 ♥계란 판 돈
어떤 전도사님이 결혼을 했다. 신혼방에 들어서서 짐을 정리하다가 사모님의 가방에서
조그만 통을 발견했다. 궁금해서 사모님께 물었다. "이게 뭐요?"
그러자 사모님은 말했다. "다른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절대 열어보시면 안돼요, 알았죠"
전도사님은 궁금했지만 워낙 완강하게 말리는통에 알았다고 약속했다.
그런 후 잊어버리고 세월이 20년이 흘렀다. 20년간 목회하면서 어느 날 이사를 하게되어
짐을 정리하다가, 20년 전의 그 통을 우연히 발견하였다. 목사님은 속으로
"이제는 20년이나 지났는데 설마 괜찮겠지" 하며 살짝 통을 열어봤다.
그런데 그 안에는 현금 200만원 과 계란 3개가 들어있는게 아닌가,
너무 궁금해서 사모님께 사실을 말하고 물었다. "도대체 이게 뭐요?"
사모님은 절대 열어보지 말랬는데 열어보았다고 원망하면서
마지못해 이야기를 해 주겠다고 하면서 말했다. "좋아요, 이제는 말씀드리죠,
당신이 저와 결혼 후에 교회에서 설교 하실 때, 제가 졸음이 오면 그 때마다
계란을 하나씩 모았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래?
20년동안 내가 3번 밖에는 졸음이 오는 설교를 하지 않았어?, 그런데 그 돈은 뭐지?"
그러자 사모님이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계란 판 돈요"
5 ♥어느 종말론자의 거짓 믿음
한참 예수님이 오신다고 날짜를 잡아서 말하는 사람들이 한참일때의 일이다.
이제 예수님이 몇월 몇일날 오십니다. 라고 종말론자가 외쳤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럼 당신은 휴거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럼 당신 집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그럼 그집은 내게 주세요. 당신은 휴거하면 집이 필요없을것 아닙니까?
이 사람은 화를 내면서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9 ♥여자가 싫어하는 대화
남자들이 하는 대화중에서 여자들이 싫어하는 대화 Best 3 !!!
3위 축구얘기, 2위 군대얘기, 1위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10 ♥다 필요하다
이건 지난주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설교때 말씀해 주신것입니다. 어쩌면 목사님께서 어느 곳에서
퍼온 글일수도 있으니 아시는 분들도 다시 한번 웃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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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왈 : 여러분!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 몸의 모든 신체 부위 하나하나는 다
쓸데가 있으셔서 만드신 것입니다. 또 그 모든 부위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남자에게 젖꼭지를 만드셨죠?????????????
그것은 바로 앞뒤를 구분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11 ♥화장실에서 느끼는 감정들
죄송함 : 아주 진한 향기를 남기고 나올 때..
기 쁨 : 화장실에 유용한 신문이 있을 때.
답답함 : 좁은 곳에서 마지막 뒤처리를 해야 할 때.
상쾌감 : 예상보다 많은 양의 물건을 처리할 때.
슬 픔 : 쏟아부은 힘보다 성과가 미약할 때.
배신감 : 늦게 온 옆손님(?)이 나보다 먼저 들어갈 때.
불쾌감 : 옆칸 사람의 볼일 보는 소리가 너무 요란하게 귓전을 파고 들 때.
갈 등 : 셔츠 주머니에서 쏟아져내린 이 아까운 담배를 주워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섭섭함 : 나보다 늦게 들어온 옆칸 사람이 나보다 먼저 나갈 때.
당혹감 : 이미 큰 볼일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휴지가 없음을 깨달았을 때.
불안감 : 볼일 끝나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밖에서 사람이 기다릴 때.
미안함 : 모든 힘을 들여 힘조절을 했건만 요란한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릴 때.
당 황 : 갈 길은 바쁜데 화장실안에는 줄 선 사람들로 가득할 때.
12 ♥엘리베이터 안에서
고통 : 둘만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사람이 지독한 방귀를 터뜨렸을 때
울화 : 방귀 뀐 자가 마치 자기가 안그런 척 딴전을 부릴 때
고독 : 방귀 뀐 자가 내리고 그 자의 냄새를 홀로 느껴야 할 때
억울 : 그 자의 냄새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올라타 얼굴을 찡그릴 때
울분 : 엄마 손 잡고 올라탄 어린이가 나를 가르키며 엄마 저 사람이 방귀 뀌었나봐라고 할 때
허탈 : 그 엄마가 누구나 다 방귀는 뀔 수 있는거야라며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때
만감교차 : 말을 끝낸 엄마가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며 씨익 미소 지을 때
.
15 ♥한명만 남고
학교에 불이났다. 모두들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선생님은 혹시나 해서 인원체크를 했다.
그런데 2명이 없는 것이었다. 당황한 선생님은 반장을 불렀다. "반장, 두명이 없는데 못봤니?"
그때 교실 창문이 열리며 두명이 소리를 치는 것이었다.
"반장! 주번도 나가야돼?" @__*~~! 그러자 반장이 왈
"뭐하러 두명남았어? 한명만 남고 빨리 나와!!" @__*^2
17 ♥감 자니?
당근이 감을 보고 항상 못생겼다고 놀려댔다.
그래서 만날때마다 감자의 우둘투둘한 모습을 빗대서 감에게 "감자! 감자!"하면서 놀렸다.
감은 그 소리가 너무 싫었고 당근을 만나기조차 싫어했다.
그러던 어느날 감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평소감을 놀려대던 당근이 자기가 놀려댄 것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하고
양심에 찔려서 병문안을 갔다. 병원 문을 열고 들어가는 감이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당근하고 말도 하기 싫어서 자는 척 했다. 그때 당근이 감에게 다가가서 조용히 말했다.
"감 자니?"
18 ♥신학생 사오정
이 야긴 일명 "신학교에서 유행하는 사오정 시리즈"입니다. 다 아시죠?
성경서...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예수께 잡혀온 야기. 왔을 때 예수가 말했다.
"누구든 죄 없는 자는 이 여인을 돌로 쳐라!" 모두가 가만히 있었다.
이 때... 1명이 돌을 들더니... 그 여자에게 마구 던지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모두는 그를 쳐다봤다. 그는 우리의 사오정이었다... ^^
열심히 돌을 던지며...하는 말... "스데반 죽어라~~~!"
19 ♥유치원생의 고뇌
유치원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선생님이 유치원생들의 언어영역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선 생 님 : 여러분~~~ "고" 자로 시작하는 말 뭐가 있죠?
유치원생 1 : 고양이요.
유치원생 2 : 고무줄이요.
선 생 님 : 거기 철호 한 번 대답해 볼래.... 머뭇 머뭇 하던 철호가 자신없이 내 뱉었다.
철 호 : 고 뇌 요
선 생 님 : 띠~ ~ 용 ~ ~
너무 어려운 단어에 선생님 놀라서, 다른 반 선생님들께 자랑을 했다.
그때, 철호가 교무실을 지나가길래... 철호를 부른다..
선 생 님 : (의기양양하게...) 철호야, 너 고뇌가 무슨 말~ 이~ 지~?
철 호 : 돌고뇌 있잖아요. 바다에 있는거.....
선생님들 : 띠~~용~~~~ 고래를 고뇌라고 한 것임을 알고
20 ♥모세?
(프린스 오브 이집트(모세이야기) remake )
모세가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의 기쁨을 안고 부지런히 모세의 인도에 따라 부지런히 걷고 있었다.
한참 후에 홍해 바다에 머무를 쯤,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으러
바로의 군사들이 오고있는 것이 보였다.
앞에는 홍해 바다, 뒤에는 바로의 군사들, 결국 위기에 몰렸다 생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같이 모세를 향해 외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백성 1 : 우리를 여기서 죽일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 2 : 여기에서 죽을 바엔 차라리 다시 가서 노예가 됩시다.
그 외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 어떻게 좀 해 보라고 모세에게 외쳐된다.
우리의 모세가 이스라엘을 향해 말한다.
모세 : (당당한 목소리로)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안심하라.
내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다섯을 센 후 저 홍해바다를 반으로 가르겠다.
모세는 두손을 번쩍 들었다. 그리고 큰 소리로 다섯을 세기 시작했다..
모세 : 하나..........................(하늘의 구름이 검게 변하기 시작한다)
둘..............................(바람이 세차게 불고...)
셋...........................(홍해바닷 물결이 마구 출렁이기 시작하면서..)
넷..................(무엇가 일어날 듯한 예감을 보여준다)
다섯을 세려고 하는 순간......
모세 옆에 있던 한 꼬마아이가 모세에게 하는 말...
꼬마아이 왈 : 아저씨 모세?
22 ♥도끼 가져와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처음으로 교인 심방을 다니는 중에 어느 두 노처녀 자매가 사는 집에 도착했다.
그들이 사는 집의 정문은 비만 오면 나무로 된 빗장이 물에 불어서 열기가 힘이 들었다.
그런 까닭에 비가 오는 날 손님이 올 경우 그들은 손도끼를 가지고 문빗장을 제껴야 했다.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은 뒷문을 사용해야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신임 목사님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목사님은 그 집의 교인 중 한 자매가 동생에게
이렇게 소리지르는 것을 듣고는 큰 길로 줄행랑을 쳐야 했다. “마르타, 신임 목산데 도끼좀 가져와!”
23 ♥드라이한 설교
(드라이(dry)한 설교 )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말했다.
“사택에 불이 난 사건을 이미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설교 원고도 타버리고 말았습니다.”
누군가 대답을 했다. “물론 놀라지 않습니다. 원고가 너무 건조했을 테니까요.”
24 ♥개종
젊은 카톨릭교 아가씨가 어느 개신교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그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나 청년이 카톨릭으로 개종하면 승락하겠다고 했다. 아가씨는 자기의 남자 친구가
카톨릭으로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몇 달이 지난후,
어머니: “얘야, 왜 울고 있니? 얼마 전에는 그 청년이 거의 카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니?”
딸: “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하고 말았어요. 그는 사제가 되고 싶대요.”
25 ♥아빠의 수입
아이들이 자기들의 아버지를 서로 자랑하고 있었다.
의사의 아들: “우리 아버지는 몇 마디 질문하시면 환자들이 10파운드를 낸다.”
변호사의 아들: “우리 아버지가 책상에 앉아서 책을 찾아 보기만 하셔도 사람들은 25파운드를 낸다.”
목사의 아들: “우리 아버지가 30분 설교 하시면 6명의 사람들이 교회 앞으로 헌금을 걷어 온다.”
28 ♥유언
목사님이 환자의 임종을 맞이하러 병원에 왔다.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하고 목사가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목사는 『말하기가 힘들다면 글로 써보세요』 하면서 종이와 연필을 주었다.
환자는 버둥거리며 몇 자 힘들게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목사는 종이를 가지고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우리의 의로운 형제는 주님 곁으로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의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 드 리겠습니다』 하며 종이를 펴고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발치워, 당신 호흡기 줄 밟았어』
29 ♥과별 패싸움 대처법
건축 토목 계열 : 먼저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는다. 손에 잡히면 가차없이 던져 버린다. 무서운 녀석들이다.
의대 : 너 죽고 싶어! 이 한마디 밖에 안한다.
철학과 : 우리 말로 합시다.
법대 : 법대로 해!
사대 : 그러지 말구요, 참으세요.
체대 : 너 밖으로 나와!
30 ♥농부의 잔꾀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 그는 별다른 문제 없이 농사를 지었지만 한 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와서는 하나씩 수박서리를 해가는 것이었다.
농부는 생각 끝에 꾀를 내어 수박 밭에 팻말을 세웠다.
"이 중 한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 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
농부는 기쁜 마음에 돌아가려다가 팻말 밑에 적혀 있는 글을 보았다. 그곳에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있었다.
"이제 두개가 됐음"
31 ♥휴지 대신 10달러
닐슨이 급히 공중 화장실에 들어갔다.
시원스럽게 일을 보고 난 뒤 닐슨은 흡족한 기분으로 주머니를 뒤졌다.
그런데 그만 휴지를 안 가지고 온 것이었다. 닐슨은 옆 화장실 사람에게 정중하게 물었다.
"저, 죄송하지만 휴지 좀 나눠 주세요." "저, 남는 게 없는데요.".
"그럼, 혹시 메모지나 다른 것이라도…" "죄송하지만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잠시 후 닐슨은 비장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럼, 10달러짜리를 1달러짜리로 좀 바꿔주십시오."
33 ♥소방수의 용기
시골 농장에 불이 나자 주인이 재빨리 소방서에 신고했다. 잠시 후
낡고 허름한 소방차가 도착해서는 겁도 없이 불길로 휩싸인
농장 한가운데로 달려 들어가서는 멈추는 것이었다.
불길 속에서 뛰어내린 소방수는 미친듯이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 용기에 감동한 농장주는 소방수에게 500달러를 내놓았다.
이를 취재하러 왔던 기자들이 그 소방수에게 물었다.
"정말 용감하군요. 기증받은 돈은 어디에 사용할 건가요?"
소방수가 씩씩거리며 화난 표정으로 말했다.
"우선 이 고물 소방차의 브레이크부터 고칠겁니다.".
34 ♥형무소와 직장의 차이
형무소: 대부분의 시간을 가로 8피트 세로 10피트의 방에서 보낸다.
직 장: 대부분의 시간을 가로 6피트 세로 8피트의 칸막이 방에서 보낸다.
형무소: 품행이 좋으면 자유시간을 얻는다.
직 장: 품행이 좋으면 더 많은 일거리를 받는다.
형무소: 경비원이 모든 문을 열어주고 잠가준다.
직 장: 당신이 직접 모든 문을 열고 잠가야 한다.
형무소: TV시청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직 장: TV를 보거나 게임을 했다간 해고된다.
형무소: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만 쇠사슬을 채운다.
직 장: 언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
형무소: 가끔 변태적인 교도관들이 있다.
직 장: 우리는 그들을 '상사' 라고 부른다.
35 ♥씨없는 수박 자랑
시골로 이사를 간 크리스토퍼.
동네 구멍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밝은 얼굴로 웃는 것이었다.
계산하는 직원도 웃고, 나오면서 보는 사람마다 웃는 얼굴이었다.
크리스토퍼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내 바바라에게 말했다.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그러자 바바라가 위아래로 크리스토퍼를 훑어보며 말했다.
"잔소리 말고 바지 앞에 붙은 `씨 없는 수박' 스티커나 떼요."
36 ♥만성병
유태인 여자가 그리스도교를 믿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다.
[언제부터 몸이 이상하던가요?]
[예, 티샤베아브때 부터입니다]하고 말하자
의사가 다시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인가요?]
유태인 여자가 대답하였다. [8월의 단식일을 말합니다.
지금부터 약 2000년전, 예루살렘의 성전이 파괴된 날이기도 하지요.]
[여보세요, 부인, 그렇게 오래된 만성병은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37 ♥현명한 대답
금지된 포카 놀이를 하다가 적발되어 군법회의에 회부된 세 명의 병사가 있었다.
이들의 종교는 각기 달랐는데, 하나는 카톨릭이었고, 그리고 프로테스탄트와 유태교인이었다. 카톨릭 병사가 대답했다.
[판사님, 성모 마리아에 맹세코 포카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프로테스탄트 병사였다.
[저역시 마틴 루터에 맹세코 포카놀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유태인 병사가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것이었다.
[판사님, 혼자서 하는 포카도 있습니까?]
38 ♥간절한 기도
표류당한 두 사람이 구명보트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망망한 바다뿐이었다. 한 사람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오! 하나님! 만약 저를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았다. 오히려 풍랑만 더 심할 뿐이었다.
[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신다면 제 재산의 3분의 2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다시 아침이 되어도 구원의 손길은 닿지 않았다. 한 사람은 다시 간절한 기도를 시작하였다. [하나님, 제발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받아주십시오. 제 목숨을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
그때 다른 한 사람이 소리쳤다. [이봐, 거래를 중단해! 저기 섬이 보여!]
39 ♥힘들었습니다
밀 도살혐의로 기소된 돌팔이 장로가 변호사에게 가벼운 벌금형에 그치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2백만원을 건네주었다. 그래서인지 감옥행이 아닌 벌금형 판결이 나왔다.
재판이 끝난 뒤 땀을 닦으며 변호사가 찾아왔다.
[으휴-! 벌금형이 되도록 하는데 어찌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고생했습니다. 역시 판사들은 감옥행을 주장했나 보군요.]
[아니요. 모두들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주장하기에 이걸 제가 벌금형으로 만드느라.. 으휴...]
40 ♥농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한 위험한 다리를 한 집사가 건너가고 있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제발 무사히 건너가게 해 주시면 이번 주일에 100만원을 헌금하겠습니다.]
무사히 다리를 거의 다 건너게 되자 집사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무래도 100만원은 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절반으로 해 주시든지 아니면 그냥 눈감 아주시면 어떻겠는지요?]
마침 그때 다리가 심하게 흔들렸다. 깜작 놀란 집사는 다급하게 외쳤다.
[아이구 하나님! 농담으로 해 본 말인데 뭘 그리 노하십니까?]
41 ♥노인의 고해성사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실에 들어갔다.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동안 결혼생활을 했지요. 그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줬는데, 두달전에 18살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였답니다."
"두달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나오셨습니까?"
"성당이요? 여긴 오늘 평생 처음 오는거에요. 전 불교신자거든요."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얘기를 하고 계신가요?"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에게만 안했거든요."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한 비행기가 공중에서 고장이 났다. 기장이 방송으로 소리 쳤다.
"승객 여러분, 우리 비행기의 엔진 중 두개에 불이 붙었습니다!
게다가 그 연기 때문에 조종실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승객들은 갑자기 흥분해서 소란이 일어났다. 그 때 승객중에 한사람이 소리쳤다.
"여러분, 저는 목사입니다.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제 말을 들으세요.
하나님께 고개 숙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우릴 구해 주실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숙였는데, 모자를 쓴 한 남자만 그냥 서있었다.
목사가 말했다. "당신은 왜 그냥 서있소?"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교회도 한번 안가봤소? 교회에서 본대로 하세요."
그러자 남자는 모자를 벗어 들고 통로로 나오더니 헌금을 걷기 시작했다.
42 ♥통화요금
이스라엘 랍비 지도자가 로마에 방문하여 교황을 만났다.
랍비는 교황청에 들어가다가 전화를 보고 무슨 전화인가 물었다.
"아, 그건 하느님과의 직통전화지요." 랍비가 의심을 하자, 교황은 한번 통화해보라고 했다.
랍비는 전화를 들고 한참을 통화한 뒤 끊고 말했다. "오, 감사합니다. 멋진 통화였어요.
그런데 요금은 얼마죠?" 교황은 거절하였지만 랍비가 끝내 요금을 내겠다고 하자
교환원을 불러 요금을 물었다. "전화요금은 7천8백원입니다." 랍비는 기뻐하며 요금을 냈다.
몇달후, 교황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교황은 랍비의 성전에
전화가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이냐고 물었다. 랍비는 하느님과의 직통전화라고 대답했다.
교황도 전화를 사용해보겠다고 말했고 한참 통화하고 끊었다. "음질이 아주 좋군요.
저도 통화료를 내겠습니다. 얼마죠?" 랍비는 교환원에게 얼마냐고 묻자 교환원이 대답했다.
"요금은 ... 50원입니다." 교황은 깜짝놀라 다시 물었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싸죠?"
랍비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시내통화거든요."
43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 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봐요.")
44 ♥성경공부
주일학교 여선생님이 유치반 어린이들에게 [돌아온 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여러분. 탕자가 돌아왔을 때 누가 제일 싫어했는지 아는 사람?"
유치부 학생 중에 제일 키가 작은 소년이 손을 번쩍 들었다.
"살찐 송아지입니다
45 ♥믿음의 한계
어느 부부가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부인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나가서 신부에게 의논하였다.
"신부님, 정말 무서워 죽겠어요. 내가 계속 교회에 나간다면 남편이 계속 저를 죽이겠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 가엽게도 그런일이 있었군요. 내가 계속 기도를 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하느님이 당신을 지켜 주실겁니다." "오, 신부님. 아직까지는 무사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또 무엇이 있지요?" "저기... 신부님. 어제는 남편이 다른 말을 했어요.
제가 만약 계속 교회를 다닌다면 신부님을 죽이겠다고 했답니다." "음... 그래요? 그렇다면
이제 결심을 해야할 때가 됐군요. 마을 저편에 있는 회교도 성당에 가보세요."
46 ♥너도 유다와 같이
한 젊은 크리스챤이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하는 일에 너무 게을렀다.
그는 매일 아침에 성경책을 되는대로 펼쳐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날의 말씀으로 받기를 결심했다.
어느 날 그는 조심스럽게 성경을 펼쳤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첫 번째 구절은
"유다는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27:5)였다.
이 말씀이 그날 그를 위해 주시는 말씀으로 여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 그의 눈에 마주친 말씀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10:37)였다. 그러자 그는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성경을 펴기로 했다. 성경을 폈을 때 처음 들어온 말씀은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요13:27)였다.
47 ♥하나님의 것과 내것
천주교 신부와 기독교 목사 그리고 유대교의 랍비, 세 사람이 모여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나님께 얼마만큼 바칠 것인가에 대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고 천주교 신부가 제안했다. "저는 먼저 땅에 줄을 긋고 제가 가진 돈 전부를 공중에 던집니다.
줄 오른편에 떨어진 돈은 하나님께 바치고 왼편에 떨어지면 제 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그렇게 썩 좋은 방법이 못되는데요."하고 목사님이 말했다.
"저는 땅에 원을 그려 놓고 내 돈을 공중에 던지지요. 원안으로 떨어진 떨어진 돈은 하나님의 소유이고
원 바깥에 떨어진 것은 내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러자 유대교의 랍비가 돌아서서 숨을 한번
크게 쉬고는 "저는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께 바칩니다."라고 말했다.
"사람 그만 웃기시오. 뭐! 모든걸 다 바친다구요." 다른 두사람이 비웃으며 말했다.
"그렇소!" 랍비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저는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돈 전부를 던집니다.
그리고서는 이렇게 말하지요. -- 땅에 떨어진 모든 것은 제것입니다.
그리고 공중에 머무는 돈은 당신의 것이옵니다."
48 ♥천국을 아는 이유
부흥회를 인도하는 목사님께서 천국은 매우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한 어린이가 에배 후 목사님을 찾아가 질문했다.
어린이- 목사님! 목사님은 한번도 실제로 가본적도 없으시면서 어떻게 그곳이 좋은 곳인지 알 수 있지요?
목사님- 응, 그것은 아주 쉽단다. 왜냐하면 하늘나라가 싫다고 되돌아온 사람은 아직까지
한 사람도 없었거든
49 ♥뒷 모습도 멋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목사가 자기 아내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여보 미안하지만 우리 형편이 좀 나아질때까지 가정의 모든 비용들을 절감합시다.
특히 옷이라든가 이런데 드는 비용들 말이요." 며칠후 아내가 아름다운 새옷을 사 입고
기분이 좋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묘한 심정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목사왈.
"아주 멋있구료. 그런데 여보 내가 당신더러 당분간은 옷을 사지말자고 부탁했던 것 기억나시오?"
"그럼요, 그런데 제가 가게 안에 있는 이 아름다운 옷을 보는 순간 글쎄
사탄이 저를 유혹하지 뭐예요" 아내의 대답이었다.
"아니, 여보, 당신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지않소.
성경이 말씀한대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소리쳤어야지." 남편이 응수했다.
그러자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이렇게 대꾸했다. "그렇게 했지요.
그런데 글씨 사탄이 내 뒤로 가더니 '뒤에서 봐도 아름다운걸!' 그러지 뭐예요."
50 ♥죄가 네 마리면
아빠와 하늘이가 넌센스퀴즈를 하고 있었다.
아빠 : 독수리가 다섯마리 모이면?
하늘 : 독수리 오형제요
아빠 : 그럼 쥐가 네마리면 뭐게?
하늘 : (자신있게) 쥐포!
51 ♥마가복음 17장(거짓말)
작은 교회의 목사가 신도들에게 말했다. "다음주에는 거짓말하는 죄에 대한
설교가 있을텐데, 마가복음 17장을 읽어오면 이해가 빨리 될거에요."
다음주 목회가 시작되어 목사가 신도들에게 물었다.
"지난주에 말한 마가복음 17장을 읽으신 분 손 들어보세요."
거의 모든 신도가 손을 들었고, 목사는 웃으며 말을 이었다.
"자, 이제 거짓말 하는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죠. 마가복음은 16장까지 있습니다..."
52 ♥ 2 + 2
한 회사에서 경리사원을 새로 구하면서 면접을 보았다.
첫번째 후보는 전직 기자였다. 면접관이 물었다. "2 + 2 는 뭐죠?"
기자는 대답했다. "22입니다."
두번째 후보는 전직 엔지니어였다. "2 + 2 는 뭐죠?"
엔지니어는 공학계산기를 꺼내어 계산하고는 보여주었다. "3.999에서 4.001 사이입니다."
세번째 후보는 전직 변호사였다. "2 + 2 는 뭐죠?"
변호사가 대답했다. "96년에 일어났던 삼송기업과 엘주기업의 분쟁의 예를 보면 그 결과는 4입니다."
마지막 후보는 전직 세무공무원이었다. "2 + 2 는 뭐죠?"
공무원은 주위의 눈치를 보더니 귓속말로 면접관에게 말했다. "얼마를 원해요?"
53 ♥할례
한 작은 마을에 천주교 성당과 유대교 회당이 동시에 건립되었다. 성당과 회당은 가까이에 있었고,
신부와 랍비는 차가 필요했기 때문에 차를 공동 구입하여 함께 타기로 했다.
첫날 차를 함께 타고 와서 길 가운데 세워놓고 둘은 각자 예배를 위해서 들어갔다.
잠시 후 랍비가 바깥을 내다보니 신부가 차에 물을 뿌리고 있었다. 랍비는 뛰어 나가
신부에게 소리쳤다. "방금 산 차에 왜 물을 뿌리시오? 아직 세차할 때가 안됐단 말이요!"
신부가 말했다. "나는 지금 성수로 축복하는거요." 그러자 랍비가 잠시 생각하더니
회당으로 들어가서 전기톱을 가져왔다. 그리고는 자동차의 배기통을 2cm 잘라내었다.
54 ♥김씨
회사에 한 남자가 새로 입사했다. 사장이 얘기를 나누기 위해 남자를 불렀다.
"이름이 뭐죠?" "김씨에요." "이것 보세요. 여긴 막노동판이 아니고 회사에요.
당신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이름을 그렇게 부르는 건 허용하지 않아요. 그리고 나는 김씨, 이씨, 박씨
이렇게 부르는 것은 정말 싫어한단 말이요. 앞으로 또 그런식으로 이름을 얘기하면
당장 그만두게 할거요. 이름이 뭔지 다시 말해봐요!" "김 꽃사랑별사랑이요."
그러자 잠시 침묵이 흐르고 사장이 말했다. "좋아요, 김씨. 집은 어디죠?"
55 ♥담보
한 시골 노인이 은행에 돈을 빌리러 왔다. 은행원이 물었다. "어디에 쓰실건데요?" "경운기를 살려구."
"담보는 있으신가요?" "담보가 뭐유?" "저희가 돈을 빌려드리려면 그정도 값이 나가는 물건이
있어야 돼요. 혹시 자동차가 있으세요?" "있수. 1970년산 포니." "음.. 그럼 가축은 뭐가 있으세요?"
"말 한마리." "말은 몇살이나 됐죠?" "글쎄? 그놈은 이빨이 하나도 없는데.." 결국 은행원은 노인의 집을
담보로 돈을 대출해주었다. 추수가 끝나자 노인이 다시 은행을 찾았다. "돈 갚으러 왔수."
"추수 끝나셨으면 많이 버셨겠네요? 남은 돈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땅에다 묻어놔야지."
"은행에 예금하세요." "예금이 뭐유?" "은행에 맡겨두시는 거에요. 다시 찾아가실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해드리죠." 그러자 노인이 데스크에 쓱 기대며 말했다. "담보 있수?"
56 ♥직장인과 야근
①이승복형〓죽어도 야근은 싫어요.
②이순신형〓나의 퇴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③갈릴레오형〓그래도 야근은 싫다.
④나폴레옹형〓내 사전에 야근은 없다.
⑤맥아더형〓나는 퇴근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⑥김구형〓나의 첫번째 소원은 퇴근이오. 두번째, 세번째 소원도 퇴근 이다.
57 ♥직장인과 야근
커플 대 싱글;
▼야구장에 가면….
▽커플〓사람이 없는 한적한 외야에 자리를 잡는다 △싱글〓기를 쓰고 치어걸 앞자리에 앉는다.
▼길가다 재미있는 영화포스터를 보면….
▽커플〓스케줄 잡느라고 정신이 없다. △싱글〓두 달만 지나면 비디오로 볼 수 있겠군.
▼어린 조카에게 권하고 싶은 TV프로는?
▽커플〓뽀뽀뽀. △싱글〓혼자서도 잘해요.
▼최근에 본 공포영화는?
▽커플〓이미연주연여고괴담. △싱글〓진도희 주연 폐교괴담.
58 ♥칭찬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 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이 사람은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59 ♥짧은 설교
어느 교회를 방문한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제 짧은 설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설교를 다 준비했는데 그만
제 개가 서재에 들어와서 설교 원고를 반이나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어느 장로님이 이렇게 부탁을 했다:
“목사님, 목사님의 개가 새끼를 가졌을 때, 저희 목사님 것으로 한 마리 주시겠습니까?”
60 ♥기타 유머 모음
1)치사한 사람과 무서운 사람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기가 내릴 층수를 누르고,
누가 올쌔라 잽싸게 닫기(close) 버튼을 누르는 사람은 치사한 사람.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저 닫기(close)버튼을 누르고,
여유있게 자기가 내릴 층수를 누르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
2)영광스런 상처를 원한다
(강세풍이 보도를 갈짓자로 걸어가고 있다가 갑자기 트럭에 치였다.)
땅에 누운 채 정신을 차려보니 그만 바지가 축축해져 있는 것이 아닌가.
강세풍이 하늘을 쳐다보고 외쳤다.
"오, 하느님 맙소사. 이게 무슨 낭패입니까. 차라리 피를 흘리게 해 주소서."
3)또 다른 사람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담과 하와의 창조 이야기를 막 끝내고 나서
"하나님이 왜 하와를 만드셨나요"하고 질문했다. 그러자 6살 된 어린이가 손을 번쩍 들었다.
"하나님이 맨 처음에 아담을 만드시고요. 한참을 보시다가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내가 또 한번 사람을 만들면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꺼야. 그래서 하와를 만드신거예요."
4)껍질을 벗겨 주세요
어떤 부인이 7살난 아이를 데리고 이웃집에 놀러갔다. 이웃집 부인은 아이에게 사과를 주었는데
아이는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받았다. "요한아!" 어머니는 무섭게 호령했다. "어른이 사과를 줄때는
뭐라고 해야 하지?" 요한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껍질을 벗겨 주세요."라고 말했다.
5)하지도 않은 일
한 소녀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오늘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선생님에게 벌 받았어."
"뭐라구? 그런 경우가 어딨니? 내가 내일 학교에 찾아가 너희 선생과 얘기를 좀 해야겠구나.
그런데, 너가 하지 않은 일이 뭐였는데?" "숙제."
6)서둘러라
배가 가라 앉고 있었다. 선장이 소리 쳤다. "누구 기도 할 줄 아는 사람 없나?"
"제가 기도할 줄 압니다." 하고 한 사나이가 앞으로 나왔다.
"좋아 그렇다면 기도를 해 주게." 하고 선장이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입어라! 서둘러라!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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