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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 모음 2

조은미시인 2012. 11. 21. 21:47

1.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나무에 걸려 살아난 사람은?----- 덜 떨어진 사람

2. 만 원짜리와 천 원짜리가 길에 떨어져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둘 다 줍고, (수표는 없나? 한번 더 주위를 살펴본다).

3. 생활의 지혜가 담긴 속담 중 어불성설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4. 여자가 주로 바르고, 남자가 즐겨 먹는 것은? -----립스틱

5. 하늘에 해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 ----------------못 말린다

6. 하늘에 달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 ----------------날 샜다

7. 어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 가수는? ------------배 철수

8. 많이 맞을수록 좋은 것은? -----------------------시험문제

9. 인삼은 6년근 일때 캐는 것이 좋다. 산삼은 언제 캐는 것이 제일 좋은가?- 보는 즉시

10. 물고기의 반대말은? -----------------------------불고기

 

 

11. 못생긴 여자를 더 좋아하는 남자는 누구일까?-----성형외과 의사

12. 새우와 고래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새우는 깡이고, 고래는 밥이니까, 새우다

13.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관이 싸우고 있다. 누가 이길까?

-------------소방관(, 불 안 가리고 싸우니까)

14. 논리적인 강도와 무식한 강도의 차이점은? --손들고 꼼짝 마, 꼼짝 말고 손들어

15.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게으름뱅이가 어느날 죽었다. 이유는? --숨쉬기도 귀찮아서

16. 슬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장 즐거울 때는?-------- 슬픈 음악을 들을 때

17. 눈이오면 강아지가 벌떡 뛰어 다니는 이유는? -----------가만 있으면 발이 시려우니까

18. 노처녀의 유일한 자랑거리는? --------------------------시집갈 뻔했다.

19. 화장실에 가면 소변과 대변중어느 것이 먼저 나올까? -----급한 것

20. 과거가 있어 성공한 사람은? ---------------------------암행어사

 

 

21. 엿장수는 하루에 몇번 정도 가위질을 할까? -------------엿장수 맘대로

22. 대머리와 얼굴의 경계선은 어디일까? ------------------세수할때 비누칠하는 곳까지가 얼굴

23. 오른 손으로는 들어도 왼손으로는 들 수 없는 것은? ------왼손

24. 실패하면 살고, 성공하면 죽는 것은? -----------------자살

25. 사과를 먹다 벌레 발견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때는? ------반만 남은 벌레를 발견했을 때

26. 세종대왕의 새 직업은? -----------------------------조폐공사 전속모델

27. 아무리 빨리달려도 앞서가지 못하는 것은? --------------자동차 뒷바퀴

28. 드라큘라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는 사람

29. 다리가 굵은 여자가 발을 물에 담그면 무엇이라고 할까? --동치미

30. 사람이 개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사람이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

사람이 개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사람이 지면? ----------개보다 못한 놈

사람이 개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비기면? ---------------개 같은 놈

 

31. 법적으로 바가지요금을 받아도 되는 사람은? -------------바가지장수

32. 머리 둘레에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은? ------------------주변 머리가 없다.

33. 많이 맞을수록 좋은 것은? ---------------------------시험문제

34. 선풍기를 틀어 놓고 자다가 죽은 사람을 9자로 줄이면?-----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35. 정력 약한 남자가 가장 싫어하는 노래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36. 배가 나온 거지를 다른 말로 하면? --------------------풍요 속의 빈곤

37. 눈 깜작할 사이에 돈 버는 사람은? --------------------사진사

38. 나의 울음으로 시작해서 남의 울음으로 끝나는 것은?------ 인생

39. 하늘에서 우박이 내리면 어떻게 되나? ------------------골 때린다

40. 여자 없이 못 사는 사람은? --------------------------산부인과 의사

 

41. 허수아비의 아들 이름? -------------------------------허수

42. 먹으면 죽는데 안 먹을 수 없는 것?-------------------- 나이

43. 장사꾼들이 싫어 하는 경기? --------------------------불경기

44. 스님들이 전혀 걱정하지 않는 병은? --------------------탈모증

45. 세상에서 제일 큰 코? --------------------------------멕시코

46. 먹고 살기 위해 하는 내기? ---------------------------모내기

47.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사람이 가장 믿는 신은? ---------자기 자신

48.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 것은? -----------------------죽었다 깨어나는 것

49. 어부가 제일 싫어하는 노래는? ------------------------바다가 육지라면

50. 사과 다섯개중 두개를 먹었다. 몇개가 남았는가? --------두개(먹는 것이 남는 것이다)

 

 

51. 조물주가 인간을 진흙으로 빚었다는 증거는? -----------열받으면 굳어진다.

52. 내것인데 남이 더 많이 쓰는 것은? --------------------내이름

53. 마른 옷은 벗고 젖은 옷을 입는 것은? -----------------빨랫줄

54. 씨암탉의 천적은? -----------------------------------사위

55. 정말 눈,코 뜰새 없을 때란? --------------------------머리 감을 때

56.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누구의 말인가? ------------하루살이

57. 드라큐라가 거리의 헌혈 모집 자동차를 바라보며 하는 말은? --김장을 담그는 군.

58. 단골이 전혀 없는 장사꾼은?-------------------------- 장의사

59. 양심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시꺼먼것은? ----그림자

60. 모기/드라큘라가 싫어 하는 사람은?-------------------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61.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남자는 무엇에 약할까? ----------누드

 

 

과부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 과부인 집이 있었다.

"얘야, 우린 어금니 꽉 깨물고 참기로 하자!"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며느리가 화를 내자 시어머니가 말했다.

 

"아가야, 어제 틀니를 우물에 빠뜨려서 어금니를 깨물수가 없었단다."

?????

거절

한 아가씨가 이태원에서 쇼핑을 하다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았지만 너무 비쌌다.

"아저씨, 제가 있잖아요.저 멀리 용인에서 왔는데 차비 좀 빼주세요."

"여기는 저 멀리 미국에서 온 사람들도 무지하게 많거든요."

"아가씨, 미안하지만 곤란하네요."

무슨 죄로?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형씨는 무슨 죄로 여기 들어왔소?"

"나는 길가에 새끼줄이 있기에 주웠다가 잡혀 왔소."

"새끼줄 주운 게 죄가 된다고?"

"그 새끼줄 끝에 황소 한 마리가 매달려 있었지 뭐요. 그런데 당신은 무슨 죄로 잡혀왔소?"

"나는 방에 엎드려 있다가 잡혀 왔소."

"방에 엎드러 있는 게 죄가 되나요?"

"내가 엎드러 있는 배 밑에 옆집 아줌마가 있었거든요."

아니 그럼 ???????

 

철수가 태어났다.

철수 부모님은 매우 기뻐했고, 백일잔치를 하게 됐다.

동네 사람 모두 모여 두꺼비 같은 아들 낳았다고 칭찬을 듣자 우쭐해진 철수 엄마는 철수 아랫도리를 벗겨 밥상 위에 떡하니 올려 놓았다.

 

그때 옆집 사는 수다쟁이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서 다가오더니 철수의 맨몸을 자세히 보며 한 한마디

"어머 신기해라! 어쩜 지 아빠 거랑 똑같네."

술을 끊었거든요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 생맥주를 세 잔 시켰다.

그리고는 술잔을 번갈아가며 마시는 것이다.

술집 주인이 의아해 물었다.

"손님,한 번에 한 잔씩 마시지 않고 왜 반갈아가며 마십니까?'"

"저희는 삼 형제인데 서로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답니다.우리는 떨어져 있어도 함께 추억을 기억하며 나머지 사람 것도 마시자고 했지요.그래서 두 형님과 마시는 기분으로 이렇게 마신답니다.

주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는 때와 마찬가지로 나타난 남자. 그러나 술을 두 잔만 시킨다.

술집 주인은 어렵게 입을 열었다.

"형님 일은 참 안되셨습니다.어쩌다가." 그러자 남자 대답 "형님들은 괜찮으십니다. 사실은 제가 술을 끊었거든요!

 

 

 

 

한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러자 배 한 척이 나타나더니 그 배에 탄 사람이 말했다.

 

"살려드릴게요. 어서 타세요."

 

그러자 물에 빠진 사람은

 

"저는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했다.

 

 

또 배 한 척이 나타났으나 역시 또 물에 빠진 사람은 거절했다.

결국 그 남자는 죽었다.

 

죽어서 하나님의 곁으로 간 그 남자는 말했다.

 

"하나님, 왜 저를 구원해주시지 않으셨죠?"

그러자 하나님이 말했다.

 

"멍청아, 배를 두 척이나 보내줬잖아!"

넘어진 부인

어느 성당에 신부님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신부님에게 와서 고백하는 내용 중에 불륜을 저지른 다음 용서를 비는 내용이 많았다. "신부님, 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식의~~~. 그런데 이런 내용이 하루 이틀에 그치는게 아니고 거의 매번 반복되면서 똑같은 내용을 듣는게 싫었다. 그래서 하루는 미사 시간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제는 고해성사를 할 때 신부님, 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라고 하지 말고 신부님, 오늘 누구와 넘어졌습니다이렇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할 때 " 신부님, 오늘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해성사를 했다.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은 다른 성당으로 가고 새로운 신부님이 오셨다. 그런데 새로운 신부님이 신도들의 고백을 들어보니 다들 넘어졌다는 소리 뿐이었다. 그래서 신부님은 독실한 신자였던 시장을 찾아가 "시장님, 시 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시장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기에 혼자서 껄껄 웃기 시작했다. 이것을 본 신부님이 말하길~~~

"시장님, 웃을 일이 아닙니다. 어제 시장님 부인은 세 번이나 넘어졌습니다.

???????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를 했다.당연히 거북이가 이겼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졌다는 게 몹시 화가 났다.

때마침 그 광경을 구경하던 달팽이가 말하길

"~ 창피하게 거북이한테 달리기를 지나?"

분에 못이긴 토끼가 냅다 발로 달팽이를 걷어차 버렸다.

 

달팽이에게 화풀이를 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해진 토끼

그로부터 3년 후 어느 날 한가로이 토끼는 집에서 푹 쉬고 있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누구세요?" 토끼가 문을 열고 나가보니 3년 전 걷어차인 달팽이가 씩씨대며 말했다.

"지금 나 발로 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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