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조 은 미
가슴에 사랑이 들어차니
눈길 머무는 것 마다
시가 되어 살아난다
시는 사랑의 고백인 것을
사랑을 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린다
Poem
Cho Eunmi
Love fills my heart
Every eye lingers
become a poem and come alive
Poetry is a confession of love
When I fall in love
see what couldn't see
hear what couldn't h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