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묘적사 계곡에서

조은미시인 2013. 8. 22. 00:40

 

 

신라 문무왕 때 창건했다는 남양주시 와부읍 천년 고찰 묘적사

 

 

 

고즈넉한 연못

 

 

 

석굴암

 

 

 

석탑이 있는 대웅전 뜨락

 

 

석탑앞에서 다정하신 친정 부모님

 

 

석굴암 앞의 큰 나무 아래서

 

 

 

내려오는 길 어느 음식점 정원

 

 

묘적사 계곡

 

 

계곡가의 아르페지오 음식점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신 아버지

 

 

 

아이 시원해!

 

 

 

 

부녀의 셀카 한 컷!

 

 

                                                                     먹음직스러운 고추장 삼겹살

 

 

                                                                                           별미 고추장 삼겹살 전문 음식점

 

 

 

묘적사 계곡!

신라 천년 고찰인 묘적사도 돌아보고 한가한 저녁 때 찾으니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다.

시원한 게곡에 발 담그고 마지막 가는 여름을 즐겨본다.

부모님과 함께라서 더 좋은 저녁 한때 망중한!

묘적사 맛집 아르페지오에 들려 처음 먹어보는 고추장 삼겹살 구이로 저녁을 함께 한다.

마른 김에 무쌈, 깻잎,부추,콩나물,고추장 삼겹살을 차레로 올려 싸먹는데 그 오묘한 맛의 조화가 환상이다.

게다가 친절한 사장님 고기 못드시는 친정 엄마를 위해 당신들이 저녁으로 준비한 감자찌개까지 써비스로 배려해주신다.

후하고 따뜻한 인심이 있어 더 맛있고 즐거웠던 저녁 나들이 오늘도 수고한 남편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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