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 시문회 경복궁 메트로 전시관 시화전

조은미시인 2014. 11. 7. 07:45

 

 

 

 

 

 

 

 

 

 

 

 

 

 

 

 

 

 

 

 

 

 

 

 

 

 

 

 

 

 

10월23일 경복궁역 메트로 전시실 2관에서 시문회 시화전이 열렸다.

오가는 길목이라 그런지 10시 폐장 때까지 끊임없이 관객의 발길이 머물다 간다.

아들 딸 친지들이 축하 꽃바구니를 들고 준다.

친구들도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준다.

늘 사랑의 빚을 지고 사니 고맙고 행복하다.

다른 이들에게 받는 사랑을 나도 열심히 나누며 살아야 하리.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 가까운 이들이 많음에 감사하며 늘 내 주변이 사랑의 불꽃으로 따뜻해지도록

나를 돌아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