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작시
9월의 벽난로
조 은 미
그 자리에 그렇게
존재 조차 잊혀진
소슬바람 노크 소리
불현듯 잠이 깬다
따스한 온기
타닥타닥 그리움 익어가는 소리
빈 가슴
영혼의 불꽃이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