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예 문학기행으로 박경리 토지문학제에 참여했다.최참판 댁에서 바라보는 하동의 가을 들녘은 풍요롭고 푸근하다.
섬진강 따라 촉촉한 가을 빗속을 걸으며 만나는 역마길 풍경들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노랗게 익어가는 대봉감 가지가 휘어지는 틈새 나도 감이되어 선다. 내친김에 아예 신방도 차리고!!! 그냥 여기서 살아버릴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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