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오랜만에 여고동창들과 푸근한 시간을 갖고 따사로움과 행복 안에 젖는다.
무람없는 벗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지!!!
8호선 통로 벽에서 때 아닌 봄을 만난다.
내 맘도 늘 봄처럼 화사한 꽃이 피어나기를!
마음에 내려앉는 봄의 소리에 몸이 반응하며 나도 봄 속에 환하게 웃어본다.
아름다운 벚꽃 속에 행복한 피사체가 되어 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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