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되신 주님의 부르심, 온전히 따르는 순종

1/19 마태복음4:12~25
빛 되신 주님의 부르심, 온전히 따르는 순종

묵상
요한이 잡히고 드디어 시작되는 예수님의 공생애!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방의 땅으로 간주되어  사마리아 처럼 멸시를 받던 갈릴리 지역에서 예수님은 요한을 뒤이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외치시며 가장 천한 직업인 어부들 가운데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제자로 부르신다.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 한 마디에 그들은 모든 생업을 즉시 버려두고 예수님의 콜링에 순종으로 응답한다.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고 마음이 무너지고 애통하는 자를 회복시키시며 말씀을 전하시고 제자들을 양육하실 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역사가 일어난다.

언제나 하나님의 기준은 우리와 다르다.
힘 있고 능력 있는 자가 아니라 천하고 보잘 것 없는 자를 들어 영광스럽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께 순종하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자를 택해 제자로 삼으신다.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참 제자인가?
그분의 부르심에 즉각 응답하고 순종하는가?
이번 90 일 새벽기도에 헌혈을 통하여 여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캠페인을 벌린다.
난 여전히 핑계 거리를 찾고 있다.
나같이 나이 먹은 사람이 뭘?
약도 많이 먹어 피도 깨끗하지 않을 꺼야.

내 필요에는 망서림 없이 지출을 하면서도  후원 요청이나 이웃의 필요에는 여전히 손이 짧아진다.
아직 나를 서운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꼬부라진 마음이 더디 펴진다.
오 주여 온전히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는 것이 이리도 어렵습니다.
콜링에  즉각 순종하며  따르는 제자들의 모범을 가슴에 새기며 진정한 회개로 영이 변화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주님 이 아침도 말씀 앞에 서기가 부끄러운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즉각 반응하며 순종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우선 참다운 회개가 선행되게 하소서.

청지기의 역활을 잘 감당하여 재정을 지혜롭게 관리하게 하시고 당신의 사역에 제 욕심으로 손이 오그라지지 않도록 재정의 축복을 허락하소서.

사람 낚는 어부의 축복을 허락하셔서 오늘도 Sns 를 통하여 이글을 받는 영혼들에게 기쁨과 희망으로 영이 살아나게 하시고 저를 통하여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예수님에 대해 좀더 알아가며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 자녀의  축복을 선택하는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참으로 이땅에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  양의 탈을 쓴  사악한  무리들 때문에 주의 이름이 멸시를 받는 참혹한 세대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기도 두려운 때를 당하였습니다.
사람의 모습에 실망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세세토록 변함없으신 참 진리를 깨닫게 하소서.

크리스챤들을 삼키려는 사단의 괴계를  이길수 있도록 회개와 용서의 영을 이 땅의 교회들에게 부어주시고 영적인 각성이 일어나 믿음의 방패가 녹슬지 않도록 성령으로 강하게 붙들어 조소서.

늘 채워주시는 기쁨으로 오늘도 새 날을 희망으로 열게 하심을 감사하며 주의 날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