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영원한 구원을 얻습니다

3/17 마태복음 24:1~14
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영원한 구원을 얻습니다

묵상
우리는 누구도 내일 일을 모르는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며 살아간다.내 스스로가 보호자가 되는 나이기에 불의의 재난을 대비해 이런 저런 보험도 여러개 들어놓고 내 사후에라도 자식들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게 내 몫으로 상조 보험도 들고 장례 비용이나 많지 않은 재산이지만 상속세에 조금 이라도 보탬이 되라고 장기 보험도 들어 매달  불입하고 있다.
때로 뜻하지 않게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 실제로 이 보험금의 혜택을 누리기도 해서 미리 준비하며 보험 들기를 참 잘 했다고 생각했던 일도 여러 번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고 여기 저기 전쟁의 소식과 지진, 기근으로 황페화 되는 지구촌 소식을 들으며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말세적인 현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당시 유대인의 관심을 사기 위해 헤롯 대왕이 지은 웅장한 성전 건물을 보시고 하나님은 계시지 않고 형식과 외식만 남은 성전의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지리리고 예언하신다. 실제로 40년이 지난 주후 70년 경 그 성전은 예수님의 예언대로 무너지고 유대인은 디아스포라로 온 세계로 흩어져 나라 없는 백성으로 살게 되는 것을 역사가 증언하고 있다. 하나님의 예언은 일점 일획도 어긋남이 없으심을 성경이 증거해주신다.제자들이 말세의 증거를 물을 때 세상 끝날엔 곳곳에 난리와 전쟁이 일어나며 기근과 지진이 있고 불법이 많아지고 사람들 사랑이 식어 갈 것이다. 또한 거짓 예언자가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하고 그리스도인들이 핍박 받아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될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굳게 믿음 위에 선 자들에게는 구원이 있고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 된 후에 반드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세상 끝 날이 올 것을 예언하신다.
고통의 상황에 즉각 개입하시지 않는 건 온 세상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서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위한 사랑이시고 구원 완성을 위한 시곗 바늘은 여전히 돌고 있다.

유대 땅 베들레헴 작은 동네에서 나신 예수님께서 그 박해에도 불구하고 온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퍼지고 있는 현상이 하나님 예언의 성취가 일어나고 있는 명백한 증거가 아니고 무엇일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사명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고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소망 이기에 오늘도 내 영을 위한 보험금을 열심히 부으며 주님 오실 날을 준비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어둠의 코로나 블루 속에 오히려 희망을 붙잡고 하나님 함께 하시는 천국을 누리며 살게 해주신 축복에 감사한다.
늘 썩어질 것들을 위해 분주 하게 살던 일상에서 하나님 시간을  돌려드리며 사는 기쁨을 뒤늦게 발견한다. 보화를 캐내듯 아침마다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실까 기대하며 설레는 아침을 맞는다. 이렇게 은혜의 문이 열려 있을 때  밑져야 본전삼아  영생을 위한 보험 하나씩 드시기를 강력히 권고 드린다. 보험도 연령이 지나면 들래야 들 수도 없고 이 초대연의 문이 언제 닫힐런지 잔치 자리에 예복 입은 사람이 차면 가차없이 이 문은 닫히고 그 때 뒤늦게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주님께서는 나는 너희를 모른다고 외면하시며 반드시 행위대로 심판 하실 날이 있음을 명심하자.

이제는 보내는 나도 기다리는 모든 분들도 생활의 습관이 되어 행여 묵상하느라 좀 늦어지는 때는 무슨 일이 있나 안부 전화를 주시기도 한다.
좋은 습관 늘 생명으로 시작 하는 삶의 파동을 선물로 받으시는 여러분들도 진정 축복 받으신 분들임을 감사하는 아침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 좋으신 하나님 ! 이 은혜가 왠 사랑 이신지요?

기도
주님! 주님 오실 날이 언제 인지 모르지만 도적같이 어느날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기대합니다.어떤 환난에도 믿음을 지키며 마지막 등불을 준비하며 신랑을 기다리는 지혜로운 5처녀가 되게 해주시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근육이 튼튼히 자라 영생을 위한 보험금 불입에 실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넘쳐나는 불의 가운데 더욱 예수님의 인격으로 자신을 지켜가게 하시고  주님과 가슴으로 만나는 영적 교감을  통하여 더욱 견고한 영적 네트웍을 구축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