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초등학교 송년 자선 음악회에서 합창 공연을 끝내고 한 컷!
난생 처음 무대복을 입고 합창 공연 무대에 섰다.
늘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은 일상을 행복하게 한다.
가슴으로 하는 노래는 사람을 감동시킨다. 새술미 합창단 !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의 합창이라고도 할수 없는
화음도 발음도 몸짓도 어눌하기 짝이 없었지만 온 몸으로 노래하는 그들의 모습은
세계 어떤 유명한 합창단 보다 더 감동적이었다.
하나님의 나팔 소리 , 제자 삼으라 두곡을 온마음을 다해 부르는 그들!
예수님을 찬양하는 그 모습은 천사였다.
예수님을 믿는 소망이 그들을 일으켜 세우고 그 것을 감사해서 기쁨으로 찬양하는 그들!
우리는 그들보다 얼마나 받은 축복이 많은데 잊어버리고 사는 감사함에 대해 가슴 절절한 감동이 몰려 왔다.
주님! 당신을 향한 감사가 부족했음을 용서 하소서. 당신이 이땅에 오심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크리스마스도 닥아오고 오랜만에 머리도 자르고 퍼머도 새로 했더니 기분이 상쾌하다.
머리를 자르니 좀 젊어진 기분이 든다. 가끔 자신을 호사시켜 보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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