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가 넘는 이순신 장군의 칼을 들고 선 백병찬 박사
뛰어난 무술인이기도 하다 ㅡ 유투브에서 다운 받음>
착한 사마리아인
조 은 미
아무리 연만 하시기로 어느날 갑자기 며칠 사이에 그 정정하시던 분이 다리에 힘이 빠지셔서 하반신을 쓰실 수 없어 와상 상태가 되시고 손도 점점 오그라들어가니 황당스럽기도 하고 무슨 원인인지 규명하여 치료방법이 있을까 싶어 어렵게 응급실 모시고 가 Mri. Ct . Xray 등 첨단 기기로 뇌 , 척추등 여러 곳을 찍고 나서 전혀 이상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아들고 응급 상황 아니니 퇴원 하라는 소견을 들으며 모시고 올 때 보다 더 황당하지만 무슨 다른 수가 없어 다시 요양원으로 모시고 온다.
그야말로 이제 가실 수순을 밟으시는 노환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접어야 하는가 보다.
정신이 온전하셔서 당신 의지로 아무 것도 못 하시고 대소변 까지 완전히 남의 손을 빌려야 되는 현실에 더 못견뎌하시고 힘들어 하시며 제발 하루 빨리 편안히 하나님 앞에 가게 기도 해달라시며 애원하시는 아버지를 뵈며 가슴이 미어지고 안타깝지만 무슨 도리가 있을까?
얼마전 대체의학 금사 자연 치유의 대가이신 백병찬 박사와 인연이 닿아 오래 퇴행성 관절로 고생하다 금침을 맞고 요즘 자유롭게 보행하게 되어 내 생애 은인인 듯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인연으로 만나오고 있다.
아침 일찍 염치불고 하고 백박사님께 전화걸어 어렵지만 왕진을 부탁한다.
설명을 듣고 그 정도 상황이면 본인이 가도 어렵겠다는 걸 마지막 원이라도 없게 않나으셔도 좋으니 오셔서 한번 봐주기라도 하시라고 하도 간청하니 거절 못 하시고 바쁜 스케줄에 시간이 없는데도 아침 일찍 짬을 내어 시간 반이나 되는 거리를 마다 않고 달려와주신다.
아무리 명의라도 하나님의 순리를 거스릴 수야 있을까?
그래도 아버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에 위로롤 받는다.
그 먼길 달려외주신 것도 감사한데 한번 시술에 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침값 마저 한사코 않받으신다고 뿌리치신다.
너무 고맙고 인간적 의리에 감동으로 눈물이 솟는다.
이토록 아름다운 분들로 진치시고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주시는 하나님 어찌 당신의 사랑이 이리 크고 놀라우신지요!
요즘 세상에도 이런 분들을 만날수 있다는게 더 감동이고 감격스럽다.
너무 고마워 그냥 붙잡고 눈물만 흘린다.
"바로 된 언론이 국민들을 계몽 할 수가 있습니다" 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착한 사마리아인 법에 준하여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채널 899번 글로벌 코리아 TV 신설 방송사의 보도본부장으로 선임되었다는 백박사님 !
방송이 시작 되기도 전에 제 눈물부터 닦아주시네요.
백박사님 고맙습니다.
정말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방송으로 우뚝 서셔서 이땅이 착한 사마리아인으로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사랑 의 빚을 지고 사는 기도의 동역자님들
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여정이 너무 오래 고통스럽지 않고
평안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국제 꽃 박람회 (0) | 2019.05.04 |
---|---|
이 땅에서 만나는 천사들 (0) | 2019.04.16 |
그래도 감사하며 (0) | 2019.04.11 |
봄이 되던 날 (0) | 2019.04.09 |
이별 연습 (0) | 2019.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