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수필, 단상
어느새 교회의 크리스마스 츄리에 불이 켜지고 현란한 전등 꽃이 핀 나무가 환상적이다
모처럼 저녁 모임에 나왔다 본 소공동 거리는 사뭇 딴 세상에
온것 같다
나라 안팎이 어수선해서 마음이 무겁다
예수님 오신 기쁨이 온누리에 퍼지는 진정 복된 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누리게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