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진실한 천국 백성은  작은 죄에도   민감합니다

조은미시인 2021. 1. 22. 08:23

1/22  마태복음5:27~37
진실한 천국 백성은  작은 죄에도   민감합니다.

묵상
우리는 사람을 겉모습을 보고 판단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의 모든 생각을 밝히 아시기에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절대로 속일 수 없습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율법은 행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음란한 눈으로 여자를 바라보는 것도 이미 간음  한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성의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악한 세대에 소수 성 보호라는 미명 아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동성혼과 성전환 수술까지  유행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퀴어 축제라는 해괴한  동성애 축제가  문화라는 이름으로 일반화 되고 이것을 서울 시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하고 부축이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정상으로 치부될 만큼 망국의 길로 치닫는  성적 타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보나 성적인 유혹이 난무하고 혼전 순결은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할 만큼 성적인 순결을 지키기 어려운  환경에서  크리스챤으로 세상 문화에 물들지 않고 자신을 지켜간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타락이 극도로 대중화된 시대
자녀를 크리스챤으로 양육하기가 얼마나 힘이든 세대가 되었는지요?

세상이 그렇더라도 우리는 죄 앞에서 아닌건 아니요라고 말 할수 있는 담대한 용기를 갖고  좀더 죄에 대해 민감하고 엄격한 잣대로 자신을 다스리며
스스로 차단할 의지가 부족하다면 그런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힘써 도망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요셉이 겉옷을 버려두고 보디발의 아내에게서 도망친 것 처럼 죄에서 속히 돌아설 수 있는 분별력과  죄의 유혹을 끊어낼 수 있는용기와 결단할 의지를 주시도록 자녀들을 위해서도 날마다 엎드려 간구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책임을 새깁니다.


기도
오 주님  너무 해괴 망측하고 문란한 세속적인 성적 타락의 문화 속에 말씀으로 성적 순결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죄에 대해서 민감하게 하시고 부지중이라도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세상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주변을 둘러보게 하시고 분별력을 허락하셔서 죄된 환경속에 스스로 걸어들어가지 않도록 말씀의 끈으로 단단히 붙들어 주시옵소서.
작은 죄악이라도 아닌것에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더 엄격한 잣대로  자신을 다스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