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온전하신 주님을 닮아가는 삶

조은미시인 2021. 1. 23. 08:41

1/23 마태복음 5:38~48
온전하신 주님을 닮아가는 삶

묵상
오늘 아침엔 묵상하며 주눅이 든다.
  말씀하시는 내용이 내가 다가가기엔 너무 먼 거리에 있어 주님 저 이리 못하는데요 솔직히 내 한계를 고백한다.

악에 맞서지 말고 오른 뺨을 치거든 왼 뺨을 들이대고 속옷을 달라거든 겉옷까지도 벗어주라 하신다. 누가 1마일을 가자거든  2마일을 가주고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하신다.
너에게 잘하는 사람에게 잘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있고 형제에게만 잘 한다면  남보다 나을게 뭐가 있느냐고 반문하신다.

당연히 잘 해야하는 부모에게도 잘 못 하고 사는 때가 많은데  하나님 당신의 기준은  제가 가까이 가기에는 너무나 멉니다.

그러나 언제나 내게 넘치도록 부어주시고  서운한 마음이 들게 하는 사람을 용서할 마음을 주시며 늘 위로해주셨던 주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성령이 내 안에 역사하시면 점점 온전히 하나님 상품을 닮아갈 수 있으리란 소망을 갖습니다.
날마다 제가 없어지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당신을 드러내며 사시는 많은 분들의 모범을 따라 살게 하소서.

기도
언제나 하나님 앞에  서기에 부끄러운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만큼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소서.
악이 광영하는 때에 주님만이 이땅을 새롭게 할 소망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저의 연약함을 아시오니 죄악에 맞서는 하나님의 군사로 저를  경계케 하시고 순간순간 주님께 먼저 묻고 주님의 눈으로 주님의 가슴으로 세상을 보게 하시며 온전하신  당신 모습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