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 담소 조은미 회색 어두움 들어 찬 우울 슬픔도 서러움도 가슴에 묻고 담기 무거워 더 낮아진 하늘 참았던 눈물 얼마나 울어야 가슴이 시원해질까? 울어서 시원해질 가슴이면 싫어 말도록 울어보렴 더 흘릴 눈물 없으면 해 뜰 날 있겟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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