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화도의 추억

조은미시인 2018. 9. 19. 01:25

 

 

 

 

 

 

 

 

 

 

 

 

 

 

 

 

 

강화도 장화리 낙조가 아름다운 빈티지박스 팬션!

톤즈에 학교 하나 세우는게 꿈이라는

예쁜 내 친구가 운영하는 그림같은 팬션이다.

 

오랜만에 여고 동창 절친 넷이 모였다

동화나라같은 팬션에서 공주처럼 대접받고

친구의 이틀에 걸친 지극 정성의 환대로 강화도의 아름다운 곳을 속속들이 누비면서 자연에 취하고 맛난 것도 먹고 석모도까지 드라이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람이 후드득 떨어지는

밤나무밑에서 한되박 실히 알밤도 줍고!

 

참 좋은 친구!

네가 내 친구여서 너무 고맙고 눈물 날 만큼 행복하다.

 

우리 오늘처럼 사는 날까지 오래오래

사랑하면서 서로 따뜻하게

곁을 지켜주며 살자.

 

넘 수고 많고 애썼다.

가슴 가득 사랑과 행복을 안고 돌아오는 차 창 밖의 하늘이 더 푸르고 가을 햇살이 따사롭다.

 

사랑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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