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안녕
조 은 미
아직 가을을 함초롬히 이고있는 코스모스 들판
바람이 나비 되어 날고
나도 코스모스 한송이 되어 바람 앞에 서본다.
따사롭게 휘감는 부드러운 손길
머리칼 쓰다듬는 손끝에
촉촉하게 젖어오는 가슴은 다시 소녀가 된다.
뒷 모습 보이며 점점 멀어지는 너
이별은 또 하나의 그리움을 잉태한다.
고운 미소로 너를 배웅한다.
고마워.
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네.내년에 또 보자.
가을 , 안녕
조 은 미
아직 가을을 함초롬히 이고있는 코스모스 들판
바람이 나비 되어 날고
나도 코스모스 한송이 되어 바람 앞에 서본다.
따사롭게 휘감는 부드러운 손길
머리칼 쓰다듬는 손끝에
촉촉하게 젖어오는 가슴은 다시 소녀가 된다.
뒷 모습 보이며 점점 멀어지는 너
이별은 또 하나의 그리움을 잉태한다.
고운 미소로 너를 배웅한다.
고마워.
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네.내년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