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시편 13:1~6
근심과 고통 속에서 더욱 의지할 사랑의 주님
묵상
아무 일이 없을 때는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는지 잘 알 수가 없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맞닥드려 사방 천지 어디를 보아도 도움이 아무 곳에서도 올 곳이 없고 절망 가운데 더 일어설 힘도 없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그분의 신실하심과 사랑하심을 신뢰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설 용기가 있는가?
환난과 고통으로 힘들 때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인 것 같다.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 응답받고 그 사링을 느끼는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이야 말로 나를 변화시키는 축복의 귀한 시간이라 믿는다.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퇴직하고 막막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남편을 겸손히 하나님께 엎드리게 하시고 냉담하던 교회로 인도하시며 순적하게 사업의 동역자를 만나게 하시고 그 위기를 벗어나게 해주셨던 축복을 잊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나를 위한 계획은 고통이 지난 후에야 알 수 있다. 그분은 실수가 없으신 분임을 신뢰하자. 그 때 그 퇴직의 이픔이 없었다면 남편이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그 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 본문에 다읫도 하나님 어느 때까지 얼굴을 감추시고 제 고통을 돌아보시지 않으십니까 ? 탄식하며 울부짖는다.
그러나 그 고통 가운데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신뢰하고 그를 구원하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지금 당장 응답하시지 않는다 해도 당신 외아들의 핏 값을 지불하고 사신 당신 자녀의 고통을 돌아보시지 않는 무심한 분이 아님을 믿는 마음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 며 그 분의 때를 잠잠히 기다리면 반드시 응답하시고 우리를 절망의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주시는 분 임을 믿는다
기도
하나님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고난을
만날 때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분임을 믿고 하나님의 시간표에 자신을 맞추어 가는 인내를 허락하소서.
절망 가운데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생명줄임을 잊지 않고 붙들고 일어서게 하소서.
코로나로 모든 가치가 혼돈된 혼란의 위기 상황 속에 있는 저희들을 만나주시고 절망 가운데서 힘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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