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행복
조 은 미
주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천호 주차장 지하도
공간에 시민을 위한 음악 공연 준비로 무대를 꾸며 놓았다
차가운 도시의 냉기를 한꺼번에 몰아내줄만큼 연말의 화사하고 따사로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데코레이션으로 Photo zone 도 만들어 놓았다.
즐기라고 펼쳐놓은 무대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겠지?
당당히 앉아서 한컷
와우 사랑스런 배경에 공주님이 된 듯!
행복은 용감하게 거머잡는 자의 것인 것 같다.
늘 기회를 내것으로 만드는 적극성과
긍정 에너지는 길거리에서도 자투리 행복을 줍는다.
산다는 건 참 즐겁고 생기로운 일이다.
오늘도 두디리로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Always God is good.
Thank you God.
Thank you give me a
happy new year.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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