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일정으로 요꼬하마 온누리 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어디서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참 아름답고 아담한 항구 도시!
상처를 주었던 과거 역사를 떠나 개인적으로 만나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고 남을 배려하는 생활 습관이 몸에 배여 머무는 내내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한다.
이 모든 분들이 서로 사랑해야하는 귀한 영혼임을 느끼며 요꼬하마를 품고 기도 하게된다.
거리에서 만났던 믿지않는 분들에게 나눠주었던 복음의 메세지가 그 분들의 마음이 열리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
노숙자분들께 나누었던 사랑의 도시락에도 우리의 마음이 전달 되었기를!
짧은 여정이었지만 사랑과 헌신으로 새로운 희망의 터전을 일궈가시는 서현 목사님의 놀라우신 열정을 뵙고 요코하마 성도들과 서로 한 마음으로 찬양하고 예배하며 가까이 교제하고 나누었던 기쁨은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느끼는 행복한 축복의 시간이었다.
사역을 마치고 아름다운 하꼬네 온천에서 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늘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돌아오는 값진 시간이었다.
아웃리치는 언제나 감사와 감동이 넘친다.
사랑으로 함께 해주셨던 팀원들! 수고 제일 많으셨던 팀장님 총무님 인솔하느라 애쓰셨던 목사님 특별히 기쁨의 에너지원었던 재윤, 태윤, 예빈, 찬빈이 어린 영혼들까지 모두가 주인이었던 요코하마 아웃리치! 감사와 감동을 안고 요코하마를 위한 사랑과 기도의 마음을 품고 돌아온다.
같은 교우이지만 잘 모르던 성도들과 서로를 잘 알아가며 끈끈한 사랑의 줄로 이어지는 유대감도 보너스로 받는 축복이다.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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