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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나들이조은미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를 나선다.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무남독녀인 나에게 친정이 딱히 있을리 없지만 심정적으로 친정처럼 푸근하고 편안한 곳이 있다. 바로 계간문예이다. 내가 속해있는 문학 단체가 여러군데 있지만 계간문예에 유독 마음이 간다.아무 때 가도 반갑고 격의 없는 친근함이 느껴진다 . 그런 이면에는 정종명 빌행인의 따뜻햐고펀안한 인간미와 차윤옥 편집장의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알뜰히 챙겨주는 관심과 열정이 큰 몫을 차지하지않았나 싶다.그런 펀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계간문예 회윈들을 끈끈하게 묶는 유대감이 된다.식구들을 본지 오래되면 궁금하고 보고 싶어진다. 오늘은 작년 결산 보고와 당면 현안들을 통과시키고 새로운 회장단을 추인하는 총회및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