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남프랑스 스페인 기행(알함브라궁전, 론다 누에보다리,세비아성당) 4월8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6일째 .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햇반에 깻잎 한가지 반찬이지만 임금님 수라상 부럽잖은 행복한 아침을 새벽같이 챙겨먹고 빡빡한 오늘 일정을 위해 서둘러 호텔을 나선다 멀리 네바다 산의 잔설이 햇빛에 눈이 부시는 해발 700m 고지에 세워진 도시 그.. 자작 수필, 단상 2017.04.12
4월7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그라나다) 4월7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5일째 벌써 여행 5일째 날마다 잠만 자고 다시 떠나야하는 여행에 조금씩 지쳐간다. 정해진 시간에 여러 곳을 둘러보아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사진 한 번 찍고 또 다른 목적지를 향해 서둘러야하니 여행을 온건지 사진을 찍으러 온건지 마음 놓고 여.. 자작 수필, 단상 2017.04.12
4월6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바르셀로나 구엘공원,가우드 성당,몬세라트) 4월6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4일째 스페인 건축의 대가 가우디가 황무지에 설계하고 건축했다는 구엘 공원 9시30분 입장 예약 시간에 맞추기 위해 Otel 호텔에서 간단히 준비해준 도시락으로 조식을 대신하고 7시30분 일찍 호텔을 나선다. 자연 친화적이고 인체공학에 맞추어 예술.. 자작 수필, 단상 2017.04.12
4월5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아를) 4월5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3일째 어젯 밤 감기약을 먹고 꿀잠을 잔 탓인지 감기증상이 멎은 것 같다. 새벽 일찍 깨어 기도와 큐티를 하고 약간 출출해져 준비해간 라면을 끓여 먹는다. 라면이 이리 꿀 맛 일 수 있을까! 작은 포트를 챙겨오기를 얼마나 잘 했는지! 1급 호텔이라고 .. 자작 수필, 단상 2017.04.12
4월4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니스 ,에즈,모나코,칸느) 4월4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2일째 조 은 미 이스탄불 아타츠쿠공항 유럽 지역으로 가는 환숭지여서 그런지 앉을 자리도 없이 붐빈다. 해외여행 나올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천공항만큼 쾌적하고 편리한 곳도 드문것 같다. 깔판이 없는 좌변기! 도무지 편안치가 않다 6유로나 하.. 자작 수필, 단상 2017.04.12
4월3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첫날) 4월3일 (남프랑스 스페인 기행 첫날) 순간에 함께 하시는 그분 조 은 미 드디어 기다리던 여행가는 날 아침 일찍 눈을 뜬다. 오후 7시30분 인천공항 여행사 직원 미팅이라 넉넉한 시간 덕에 평소와 다름없이 하모니카 수업과 시창작 수업을 다녀와 화초에 물을 넉넉히 주고 집을 다.. 자작 수필, 단상 2017.04.12
사랑하는 당신과 밀애를 꿈꾸며 (기행문) 2017년 4월2일 사랑하는 당신과 밀회를 꿈꾸며 조 은 미 my darling God! 드디어 내일이네요 남프랑스 스페인 9박 10일 여행가는 날이! 그동안 당신과 좀 소원했었던게 너무 죄송스러워 이번엔 당신과 함께 밀애를 꿈꾸며 좀더 당신에게만 집중하고 당신과 저의 의미를 깊이 되.. 자작 수필, 단상 2017.04.02
시인이어서 행복한 까닭 시인이어서 행복한 까닭 조 은 미 아직도 시인이라는 이름표가 낯설기는 하다 감수성 많던 여고 시절도 시하고는 거리가 멀게 지내다 육십이 넘어서 늦깎이로 시를 접하게 되어 조금씩 시에 대해 배워가며 등단도 하고 시집도 내고 문단에 문우들과도 교류를 갖게되면서 몇 단체.. 자작 수필, 단상 2017.04.02
뜻박의 선물 뜻밖의 선물 조 은 미 4월3일 스페인, 남프랑스 일주 여행을 열흘 예정으로 다녀오기로 했다. 미리 생각날 때 마다 옷가지들을 챙겨넣고 가져갈 물건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비상약을 챙겨야겠기에 약국으로향한다. 감기약. 지사제. 소화제등를 사서 나오는데 평소에도 자상하.. 자작 수필, 단상 2017.03.29
고마운 친구 facebook 고마운 친구 facebook 조 은 미 나이 들어 가며 나날이 변해가는 시류에 뒤쳐지지 않으려 페북도하고 블로그도 하고 새로운 건 뭐든 배우고 가까이 하려 애쓴다. 어느새 페북은 나의 일상의 기록이 되고 한번도 얼굴을 마주한 적이 없는 페친들이 포스팅한 내 글을 읽고 공감을 보내.. 자작 수필, 단상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