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불신 조 은 미 엊그제 부터 까닭 없이 왼팔이 들어올릴 수가 없이 무겁고 통증이 있다.어깨가 아픈가 했는데 어깨는 아니고 무슨 무리한 일을 한 적도 없고 잘 쓰지 않는 왼팔의 근육이 아파 좀 의아스럽기는 하다. 참아 넘기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한방에 가서 물리 치료를 받고 오니 조금은 차도가 있는 듯 하지만 좀처럼 잠자리가 편하지 않다. 그러다 혹시 일주일 전에 맞은 아제 2차 백신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미쳐 타이레놀 2알을 먹고 가까스로 잠이 든다. 2차 백신 맞고 나서 컨디션이 좋고 아무 일 없이 1주일이 지나서 이번엔 수월하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아플만한 아무 까닭도 없이 이리 아프니 긴가 민가 하면서도 백신 후유증의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맞고 바로 아픈 것이 아니고 일주일만에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