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있는 아차산 아침 산책 길 꽃은 노린제 비슷한데 나뭇잎은 아닌것 같고! 이름 모른다고 아름다움이 어디 갈까! 잎인지 꽃인지! 단아한 아름다움이 깊은 산딸 나무 노린재도 꽃망울이 몽글몽글 곧 터질것 같네 찔레 꽃 덤불 속에 숨은 고양이 나무를 기어 빠르게 숨어버리는 청설모 화사하게 반기는 장미 바위 틈에 .. 나의 이야기 2013.06.03
꿈에 그린 팬션 나들이 꿈에 그린 팬션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드라마 "잘났어 정말" 촬영지 꿈에 그린 팬션 전경 갯마을 소녀가 되어 그대와 함께 맛잇는 저녁 식탁 준비 새벽을 여는 친구의 예초기 소리 새벽 안개가 내려 덮은 숲속 오솔길 동화나라의 아침 숲 속 운치있는 해맞이 팔각정 아직 남아있는 꽃잎도 .. 나의 이야기 2013.05.30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손바닥만한 텃밭을 가꿔놓고 들락날락 할 때 마다 오가며 이렇게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또 있을까? 하루 밤만 자고 나면 몰라보게 쑥쑥 자라는 귀여운 것들! 이 사랑스러운 것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새록새록 정이 솟는다. 상추도 어리고 비리비리 해서 저게 .. 나의 이야기 2013.05.15
행복이 넝쿨째 구르는 아차산 어제만 해도 바람이 맵기까지 하던 날씨가 오늘은 너무도 화창하다. 마음만 먹으면 오르는 아차산! 이렇게 아차산을 가까이 두고 사는 것도 얼마나 큰 행운이고 축복인지! 갈 때마다 같은 산이지만 매일 다른 모습으로 맞는 아차산! 생명이 살아 숨쉰다는건 이래서 아름다운가 보다. 숨이.. 나의 이야기 2013.05.12
사랑하며 산다는 것 사랑하며 산다는 것 / 조 은 미 워낙 바쁘게도 살았지만 아기자기 여자답게 집안을 꾸미고 가꾸고 하는 것에 별 취미가 없게 살아온 터라 크지는 않지만 앞마당 빈터에 제법 살림살이 알뜰히 하는 아낙이면 그렇게 놀리지 않을 빈 땅을 어머니 돌아가시고 근 10년은 돌아보지도 않다가 올.. 나의 이야기 2013.05.07
단동 아웃리치 단동 아웃리치 /조 은 미 오래된 앨볌을 뒤적이다 2008년도 단동 아웃리치 사진을 보며 감회가 새롭다. 은혜의 시간들! 함께 했던 하선 팀들! 모두 그립고 보고 싶은 얼굴들이다. 지금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충성들 하고 있는 팀원들! 가끔 안부가 궁금해진다. 아웃리치에서 더 가까이.. 나의 이야기 2013.05.05
텃밭 하루 종일 파일구어 만들어 놓은 텃밭! 보기만 해도 대견하다 앞마당에 철쭉이 활짝 피었다 흐드러지게 핀 연산홍 새색시 처럼 한창 물오른 화사함이 너무나 곱다 앞마당에 흐드러지게 핀 철쭉이랑 연산홍이 너무 곱다. 오늘 따라 봄볕이 유난히 따뜻하다. 어머님 살아 계실 때는 늘 마당.. 나의 이야기 2013.05.04
틈새의 행복 오월의 여왕 튤립의 향연! 튤립의 꽃말은 사랑합니다라던가? 저절로 사랑이 몽글몰글 솟는다 환상적인 분수의 춤!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너무나 아름다운 곳! 평안과 사랑이 머무는 곳! 신록이 우거진 메타세콰이어 길 ! 영혼의 때가 벗겨지는 싱그러움이 행복하다 내 마음은 호수요! 평.. 나의 이야기 2013.05.02
어떤 행복! 팬지 데이지 아름답게 펼쳐진 어린이 대공원 봄의 향연! 어쩜! 이다지도 고울까? 꽃밭 융단 위에 누워보고 싶네. 아 아!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봄 날의 환상이여! 꽁꽁 얼었던 분수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나도 아직 꽃이고 싶은데.... 환상적인 조명아래 봄 밤은 깊어 가고 꽃과 함.. 나의 이야기 2013.05.01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한 자녀들 <오늘의 묵상>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한 자녀들 (창세기 49:1-7 ) / 조 은 미 야곱이 죽기 전에 자녀들을 축복하기 위해 열두 아들들을 불러 모은 후 각각 아들들에게 유언으로 주는 마지막 말들을 읽으며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언제 하나님 앞에 갈지 모르지만 내가 오늘이라도 죽.. 나의 이야기 2013.04.26